울산아이스크림 할인매장 ,
울산시 남구 달동 1388-1
울산 청솔초등학교 맞은편
울산아이스크림 할인점 , 우리동네 아이스크림 매장 위치울산아이스크림 할인매장 , 울산시 남구 달동 1388-1
울산 청솔초등학교 맞은편
울산아이스크림 할인점 , 우리동네 아이스크림 매장 위치울산아이스크림 할인매장 , 울산시 남구 달동 1388-1 울산 청솔초등학교 맞은편
100여 종이 넘는 각종 아이스크림을 권장소비자가격의 절반 수준이나 이하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스크림 할인점도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대구, 포항,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더니 수도권까지 올라온 상태다. 서울에는 이미 100개가 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은 냉동고와 계산대 등 최소한의 기물과 판매원 1명만 있으면 운영이 가능하다. 보증금·임대료를 제외하고 최소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의 초기 투자비용이 든다는 게 해당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국내 주요 빙과업체와의 직거래를 통한 유통 마진 절감으로 반값 판매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은 사계절 내내 아이스크림을 찾는 이들이 많고 창업비용도 저렴해 부업으로 괜찮은 아이템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이 급증하자 동네슈퍼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인근에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 모씨는 “아이스크림은 다른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미끼 상품”이라며 “대형마트 득세도 모자라 아이스크림 고객까지 빼앗기는 참담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아이스크림 할인점의 증가와 온라인마트의 할인행사가 꾸준하면서 일각에서는 빙과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아이스크림 정찰제를 포기한 것이 아니냔 목소리다. 지난해 8월 국내 주요 빙과업체들은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형 마트 등에서 과다한 할인으로 손해가 막심하다며 권장소비자가 표기를 확대한 아이스크림 정찰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에 소비자들의 부정적 반응이 커지자 결국은 흐지부지한 상태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