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 받은 믿을 수 있는 천일염
가까운 언니가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염전을 운영하고 있어서 믿을 수 있는 천일염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우리나라 천일염이 프랑스 게랑드 소금보다 훨씬 뛰어난 데도
그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대접 받지 못하고 있더군요.
얼마 전 유통되고 있는 천일염의 2/3가 중국산이라는 뉴스를 보고
믿을 수 있는 천일염 정보를 나누면 언니네도 돕고 소비자에게도 좋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언니네 천일염은 손봉훈 신안 갯벌천일염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천일염전을 개척한 해광 손봉훈 선생이 시외조부인데,
그분의 유지를 이어받아 지금은 남편과 함께 가족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해나가고 있습니다.
국내 목포대학에서 천일염 품질인증서는 물론,
최근에는 FDA 승인을 받았고, 일본과 독일을 비롯한 외국으로의 수출도 협의 중에 있답니다.
신안군 비금도는 천연 갯벌로 유명한 곳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곳이어서 섬초로 불리는 시금치 고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섬초를 드셔본 아시겠지만, 시금치에서 단맛이 느껴지는데
제가 먹어보니 소금에서도 끝맛에 약간 단맛이 느껴지고 국을 끓일 때 넣으면 더 깊은 맛이 나더라구요.
블로그(손봉훈 갯벌 천일염 http://blog.naver.com/sbhmudsalt ) 소개된 내용을 올려드리니 검토해보시고
5월 근로자의 날 직원 선물이나 가정의 달에 친지 및 이웃, 선생님 선물로 이용해보세요.
_ 손봉훈 신안갯벌천일염의 자랑 및 효능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간”이다.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식의 ‘간’이다.”
“좋은 소금은 짭짤하면서 단맛이 난다.”
여기서 말하는 좋은 소금은 갯벌에서 나는 천일염(天日鹽)이다.
얼마 전 TV인터뷰에서 음식의 맛을 위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두바이 8성호텔 주방장 출신 에드워드 권은
주저없이 답했다. “음식의 간입니다.” 소금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한마디였다. 식객의 작가인 허영만 씨가 신안 천일염에 주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제염은 따라올 수 없는 천일염의 성분
소금은 크게 천일염과 암염(巖鹽), 정제염으로 구분된다. 천일염은 바닷물이 햇빛과 바람에 증발돼 결정된 천연 소금이고,
암염은 과거 바다였던 곳이 육지로 변하면서 바닷물이 화석화된 소금이다. 그리고 정제염은 전기장치로 바닷물에서
염화나트륨만 추출해 만든 것이다. 천일염에 비해 암염이나 정제염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단단하고 쓴맛이 난다.
또한 정제염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높고 미네랄이 거의 없어 체내에 염분이 쌓일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은 체내에 염분이 쌓일 일이 없다. 미네랄 속 칼륨이 염분을 소변과 함께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게랑드 소금보다 영양 면에서 앞선 갯벌천일염
우리 서해안은 세계 5대갯벌 중 유일하게 천일염을 생산하는 곳이다. 세계 5대갯벌은 한국의 서해안과 캐나다 동부 연안,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 아마존 유역, 북해 연안 등이다.
세계 전체 갯벌에서 나는 천일염은 44만t이다. 프랑스, 포르투갈, 중국, 베트남 등에서 소량 생산되고,
대부분은 한국의 서해안(28만t)에서 나온다. 현재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세계 최고로 치지만 맛이나 영양 면에서
국산 천일염이 앞선다. 실제로 국산 천일염은 염화나트륨 함량이 게랑드 소금에 비해 kg당 7mg 이상이 낮은 반면
미네랄 함량은 칼륨과 마그네슘의 경우 두 배가 넘는다.
_ 손봉훈 신안갯벌천일염 사용업소
국내 유명 한정식집 필경재, 고깃집 대도식당, 곱창 전문점 방배동 더마니 등 유명 음식점에서도 손봉훈 천일염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_ 제품 소개
선물세트 1호 18,000원(택배비 포함)
500그램 2개(굵은 것, 고운 것 각각 1개)가 박스 포장까지 되어 있고,
예쁜 유리병에 고운 소금이 들어 있답니다.
고운 소금
(1) 500그램 5개 세트 15,000원(택배비 포함)
(2) 1kg 5개 세트 25,000원(택배비 포함)
굵은 소금
(1) 10kg 포대 17,000원
(2) 20kg 포대 2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