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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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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거실등. 어떡하면될까요?

| 조회수 : 2,582 | 추천수 : 35
작성일 : 2010-12-14 23:16:48
이사갈 전세집 거실등이 너무 어두워요.
전구의 문제가 아니라 등자체가 감싸고있는 어두운 등이에요.
밝게 살고싶은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전세집이라 고민되서요.

등을 교체하면 천장에 자국같은게 남나요?천장에 나사못자국같은거요.집주인의 양해없이 이루어져도 상관없는건지.

교체후 이사갈때 다시 떼어가고,기존 등 달아놓으면 별문제 없는거겠지요?

등도 종류가 넘많은데. 삼파장이 좋은건지...거실등이면 5구장이면 밝게 살수있을지도 궁금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스라떼
    '10.12.15 8:31 PM

    삼파장이 전기료가 적게 들구요.
    저희도 전세집에 화장실이 너무 어두워서 등을 교체했어요.
    나중에 이사갈 때 떼어가려구요. 얼마 안하는 거지만.. 살짝 얄밉더라구요.

    신혼집엔 거실에 좋은 유리등으로 바꾸어 달았는데, 이사 나오면서 이사갈 집에 등이 괜찮은 것이 달려있어서 두고 나왔습니다. 집주인 횡재

    천장에 나사못 자국은 누워서 천장 처다봐야 보이구요
    전세 돌리는 집은 다음 세입자가 천장에 못자국때문에 집주인에게 전화하고 그렇진 않는 것 같아요.
    밝게 해놓고 사셔요. 어두우면 우울해요..

  • 2. 젊은느티나무
    '10.12.16 2:15 PM

    이번에 이사하면서 전체 등을 다 갈았는데요.
    저렴한 모델로 전체시리즈(?)를 선택에서 일괄적으로 갈았어요...
    거실등이 제일 비써던데 교체하면서 나사구멍같은 것은 없었어요.
    기존의 등의 고정되어 있는 구멍을 그대로 이용하는지 그 옆부분에 눈에띄지 않게 새 구멍을 뚫은건지는 모르지만 보이지 않습니다.
    나오실때 다시 헌것 달아놓고 나오시면 될거같아요.

  • 3. 오미짱
    '10.12.16 2:31 PM

    전세집이시면 원상 복귀만 시켜놓으시면 문제 없어요
    같은 위치에만 다시면 나사 못 자국 안내셔두 되구요
    다만 비싸고 예쁜등을 달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죠

    거실등이 5구장정도면 충분히 밝게 사실 수 있어요
    저도 집에 6구장 있는데 반만 전구 넣고 쓰는데요

    형광등이나 삼파장은 밝지만 시력에 좋지 않아서
    led램프도 많이 사용하세요
    저두 led램프로 쓰는데 어둡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마트에 led램프도 필x스 같은 괜찮은 브랜드꺼 많더라구요
    그리고 인테리어 코너도따로 있어서 예쁜등도 많이 갔다놓구요

    전세집이라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앞으로 살 집이니가 밝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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