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올다그릇.....

[milee]

아올다 그릇을 세트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혹시 쓰시는 분들 장 단점이
어떤점들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매번 손님이 올때마다 각기 다른 몇가지의 그릇들이 상에 있으니 제가
괜시리 부끄럽고 창피하더라구요...
나름 연식이 꽤 된 주부인데 세트로 된 그릇하나 없다는 것이 속상하기도 하구...
그래서 이번에 여러군데 보다가 아올다가 괜챦은것 같아 12-16명에 맞추어
세트로 구입할까 하는데 색깔은 연갈색과 연잿빛이 있더라구요...
어느색이 더 나을까요?...아님 반반 섞을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소박한 밥상]

정가대로 사지 마시고 가끔 대폭 세일하더군요
그때 사시면 어떨까요 ??
여기에 정보가 올라오기도 하고 광주요 행사할때나........
그릇 주위가 좀 얇은 편이라 이빨이 좀 잘 나가는 편일거예요.
하지만 분위기가 한식에 어울리는 무난하게 쓸 수 있는 그릇이라 생각합니다
연갈색이 옹기와도 어울리고 더 낫지 않을까요 ??
철유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 듯 합니다

[milee]

소박한 밥상님 답글 감사해요...
답글이 없어서 내심 걱정했거든요....
사실은 여기가 미국이라 세일은 안될것 같고 한식분위기에 무난하다고 해주시니
맘 편하게 살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어설프니]

저는 아올다 처음 나오자마자 구입했는데요, 괜찮습니다.
제가 설겆이하면서 그릇을 깨거나 하지 않는 편이라 - 9년 결혼생활 동안 컵 두어개 깼음 -
어느 그릇이든 조심하면 괜찮을 거 같구요...
단점이라면 작은 반찬 접시류가 보관이 좀 힘들어요...
포개짐이 좀 불안불안합니다...
전 다이소인가에서 접시 보관하는 게 있더라구요...커피잔 포개어 놓는 것 비슷한...

그 점만 뺀다면 쓰기엔 좋습니다...

[줄리]

이가 잘 나가 자주 쓰는 밥그릇과 국그릇은 버렸고 접시류만 남아 있어요

[데이지]

그릇은 예쁘고 쓸때마다 기분이 좋았지만
4인용 사서 남은거라고 물컵1,반찬용접시2, 국그릇2,
투박한 사각접시2-뿐
너무 잘깨지고 이가 잘나가서
저는 별로.
설거지하면서 다른 그릇 거의 깨 본 기억이 없는 편.

[샌드위치]

아올다는 기존의 광주요와는 달리 중저가브랜드로 그릇의 깊이를 느낄수없는 기계로 작업한식기들이 꽤 많습니다..
음식과 잘어울리고 또한 음식을 돋보이게 해주고 따로 식기만 놓였을때도 공간과도 잘 어울려야하는데
손님접대를 위해서라면 조금더 신중히 선택하시는게....

도자기그릇의 깨짐현상은 감수하고 쓰셔야하는 부분입니다..
유럽에서 수입해오는 본차이나 도자기도 깨지기는하지만 조금더 튼튼하다고 느끼시는분이 계시다면 그이유는 소송온도의 차이일것입니다..
보통 국내도자기는 1250도내외가 제일많고 수입은 1300도가 상당수입니다..
이정도 온도차이면 사용하는 소지(흙)부터 차이가 많이 납니다
따라서 강도 차이도 생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