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엄마가 사주신 나무도마. 자취하면서 5~6년 써오고있었어요.
근데. 제가 이번주말에 결혼을 하거든요.^^;
혼수장만하면서 지금까지 구매를 선뜻 못하고있는게 도마에요.
요리를 좋아해서 주방도구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거든요.
동생하고 같이 살다가 따로살게 됬으니..... 맘같아서는 가져가고 싶지만 눈물을 머금고 새로 장만해야만해요.(아까비~!!!!! 아직도 튼튼하고 좋은뎅..)
엄마가 백화점에서 쎄일할때 샀다고 하시던데.
나무가 보기에도 짱짱하고. 쓰면서도 물러지지않고(칼자국나면서 홈이 깊게 패이는거요..) 걸어놓으면 금방금방 마르고..
지금까지 국산인지 알았더니 자세히보니 태국에서 만들었다고 써진거 있죠.
그릇가게 아무리 다녀봐도 맘에들고 제가 쓰던거 비슷한거라도 안보이네요...
혹시 나무도마중, 쓰던거나 새로 구입하시려는 분들께서 좋은 도마있다면 알려주세요.
어디서 파는지도 알려주시면 두고두고 은혜 갚겠습니다~~~~ㅠㅠ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꼭 봐주세요~!!!] 나무도마 튼튼한것 추천좀 해주세요..ㅜㅜ
key784 |
조회수 : 1,26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9-10-14 0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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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아래
'09.10.14 3:13 PM나무 도마는 아무리 좋아도 관리하기 다름이에요.....
그래서 전 남편이 낚시해온 생선 만들기용과 회뜨기용(왜냐면 생선은 나무도마이상없거든요)
외에는 나무도마를 사용하지않아요............
나름 유명브랜드 나무도마라도 관리 조금 소홀하면 싼거나 마찬가지더라구요....
나무 도마는 백화점이나 시장또는 마트에서 직접보고 나뭇결을 만져보시고 사세요...
피나무도마도 금방 얼룩져서 절대 안지워지고
마트서 산 젤 비싼 도마도 햇빛에 말린다고 밖에 뒀다가 비맞아서
곰팡이 나서 버렸고.....ㅠ.ㅠ
지금 가장 애용하는 도마는 얇은 도화지같은 여러개 있는 플라스틱도마네요.....(용도별로)
나무도마 추천해달라는분께 초쳐서 죄송합니다~~~~2. 박정선
'09.10.22 9:32 AM저는82에서구입한피나무도마를쓰는데요
쓰고나서볕이잘드는곳에서말려서써요
그러면냄새도안나고잘마르던데요
가격도착했던걸로기억되네요
참 김치를썰때는잘씻어말린우유팩을사용하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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