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오쿠 사용하고 계신분들....도움좀 주세요.
그동안 홍삼고, 흑마늘고, 보쌈, 도가니탕, 약차, 갈비찜등등 만들어 먹으며 쉴새없이 돌리고 있는데요,
정말 맛있게 잘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토리묵을 하고 있는데 과연 잘되려나 기대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음식을 만들때 쉭쉭하며 조금씩 증기가 빠지는 소리가 납니다.
처음에는 홈삼숙성 코스돌릴때만 가끔씩 나더니 어제는 갈비찜을 만드는데 아주 크게 쉭쉭 소리가 나더니 갈비찜이 넘쳐있더라구요. 양을 조금 많이 넣었나? 싶기도 한데 약차 만들때도 넘었었거든요.
다른분들도 오쿠사용하실때 증기가 조금씩 빠지는가요?
A/S 센타에 문의하니 조금씩은 빠진다고 하는데.....정말그런가? 알수가 있어야지요..
그리고 홍삼숙성을 하면 약간 탄내가 납니다. 물론 탄거는 없는데요.
제것만 이런건지..워낙 이런건지..사용하시는분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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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냥냥공화국
'09.9.7 12:23 PM그 조금씩 빠진다는게 어떤정도인지 A/S 센타에서 말하던가요?
저도 지금 홍삼달이고 있는데 조금씩 빠지는듯한 소리가 나네요
원래 안그랬던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제가 그 문제가 아닌 좀 다른문제로 A/S를 받은적이 있는데요
LCD가 그냥 나가버렸더라구요. 그게 그 모델의 고질적인 문제임에도
(거의 대부분 A/S 문의가 LCD 꺼지는 문제)
불구하고 거기에 문의하는글에는 어떤 대답도 하지않고 비용청구는
깔끔하게 하더군요. ㅎㅎㅎ 심지어 고치고 도착한 제품에 시간입력이 안되길래
다시 전화해 물어봤더니 이게 하두 고장이 들어와서 다른버전으로
부품을 완전히 바꿨다는거에요. 그러더니
'시간 맞추는게 그렇게 중요한 기능입니까?'
하면서 비꼬기까지 ;;;;;;
제품의 기능을 제한해야한다면 먼저 소비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구해야하는데 전혀 그런거에 대한 생각이 없어요
팔아먹기만 급급하구요.
제품자체의 아이디어는 좋은듯한데 마인드는 중소기업이에요
아고.. 김빠지고 갈비찜 넘친다는 글을 읽고나니 제껀 이제 가져다버려야하나
싶네요.2. 환한세상
'09.9.7 2:12 PM오늘 친구랑 통화하니 (이친구도 저랑 같이 구매했거든요.) 이친구건 물이 밖으로 흘러나온다네요. 그래서 전화하니 고무배킹이 문제같다고 먼저 2개를 보내줄테니 교환해보라고 했다네요.
저도 자꾸 넘치고해서 전화를 했더랬습니다.
그랬더니 첨에는 a/s를 받으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자꾸 넘치면 그때는 어찌할거냐 했더니, 구매한지 얼마안되었으니 교환해준다하네요.
아휴...사용하기는 정말 좋은데 잔고장은 싫어요.ㅜ.ㅜ
그리고 도토리묵은 해드시지 마세요.
공연히 아까운 가루만 없앴네요. 홍삼액이랑...
위에는 말라서 질기고 아래는 질척하고..별루네요.
혹....도투리묵 잘 해드신분 계시면 노하우 전수해주이소. 울아들이 좋아하는데 묵....3. 환한세상
'09.9.7 2:15 PM참 a/s센타에서 김빠짐은 가끔 쉭쉭 정도는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간입력이 얼마나 중요한데..그쵸?
예약도 해야하고, 시간도 올렸다 내렸다해야하고..속상하시겠어요.4. 냥냥공화국
'09.9.7 2:44 PM시간입력이 그러니깐
제 모델이 초창기꺼라 평소 시간입력하게 되어있거든요.
그게 안되고 예약이나 시간조정은 가능하구요.
자기들 입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하면서도 리콜을 안하고
고객돈으로 수습을 하니 그게 문제지요.
그러면서 또 한말이 가관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자꾸 쓰셔야 고장이 안납니다. 안쓰면 고장나요'5. 도민
'09.9.8 9:53 AM전 물이 들어가는건 평균 70% 정도만 넣어요..
한번도 안 끓어넘쳤지만 그래도 은근히 걱정되더라구요..
밑의 증기가 되는 물도 600cc 넣으라고 했나 그렇죠..
그것도 넘칠까봐..500cc정도만 넣어요..^^6. 환한세상
'09.9.8 2:03 PM저도 밑의 증기물은 한 400~500넣고, 약차나 탕끓일때는 좀적게 넣었거든요. 그런데..넘치데요.
지금 양파즙 원액을 내리는데...쉭쉭..밥할때 처음에 나오는 소리마냥 납니다. 설마 원액이 넘칠라구요.. 나중에 결과보면 알겠지요.
글구 교환해준다더니 좀전에 왔네요.
헐...그런데 반품상품이 왔더군요. 상자옆면에 이미지차이로반품이라는 딱지와 이름, 날짜 딱찍혀있고, 윗면도 개봉했다 다시붙인흔적, 두가지의 택배송장흔적...완전히 반품상품온거맞죠?
확 열받아서 전화하니 상자만 재활용한거고 상품은 새상품이랍니다.
이게 말이 되나요?
상자가 얼마나 비싸길래 상자만 재활용하고 본상품은 바꾸었을까요...
새상품이니 그냥 쓰랍니다. 그래서 기분나쁘다고 새상품으로 바꾸어달라고 했어요.
다시 보내준다는데..에혀..속상합니다. 문제없이 쓰고 싶은데....맛있는거 해먹고 싶은데..
왜 이런게 걸릴까요?7. 연리지
'09.9.10 11:35 PM오쿠 너무나 사고싶어서 몇달을 후기보고 또보고, 좋다는의견이 다수라서 구입했는데,, 사고나니 이런 단점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이틀전에 배송받아 배원액만 세번 내려봤는데,, 원액은맛은 만족스러운데, 들인시간에 비해 양이 너무나 적어서 자주해먹게되면 전기세 무시못할것같아요. 저희는 매달 300kw 넘지않으려고 기를쓰는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