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요~전자렌지로 언밥 해동하실 때...

[redpear]

안녕하세요?
결혼 2년 차 주부인데요...
맞벌이인 관계로 저녁에는 주로 언밥을 해동해서 먹고 있습니다.

신혼 초에는 새 밥하겠다고 퇴근하고 와서 밥하다가 쫄쫄 굶은 이후로
주말에 밥을 좀 많이씩 해서 얼려두고 먹습니다.

처음에는 환경호르몬 생각해서 유리그릇(강화유리 아니었습니다.)에 얼렸다가
해동하는 과정에서 몇 개 깨먹고는 플라스틱 용기에 얼려서 해동해 먹고 있는데요.
그 플라스틱 용기는 전자렌지 가능하다고 표기된거구요...
그래도 영 찜찜해서 용기를 바꿔볼까 합니다.

그런데 막상 바꿀라고 하니 용기 종류가 많네요.
글라*락, 락앤* 글라스, 파이*스 등....
좋은 거 사도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또 깨지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82쿡 도움을 좀 받으려구요^^
혹시 저처럼 전자렌지로 언밥 해동해서 드시는 분들 어떤 용기 사용하시나요??

최근엔 아이까지 가져 환경호르몬에 특히 민감해지네요 ㅠㅠ

[데잇]

사기로 된 보통 밥그릇 있잖아요. 거기 담아서 냉동했다가 데워먹어요.

한번도 깨진 적 없어요.

[똘방]

파이렉스 유리반찬그릇이나
아님 아무 사기그릇에다가 ,,식은 밥 담고,,
플라스틱 뚜껑,,렌지에 넣는 뚜껑으로 파는거 있잖아요
그걸 덮든지..아님
아무 사기접시(찻잔)덮어서 데우든지..해서 데웁니다 ^^

파이렉스가 내열유리라서,,전자렌지나 오븐에 쓸 수 있다고 알고있어요^^

[백하비]

저는 밥을 공기에 담아서 비닐팩에 한공기씩 넣어서 얼려요
얼려놓은 밥을 보통 사용하는 공기에 넣어서 렌지에 돌려요.
그럼 금방한 밥처럼 되던데요~

[김이쁜]

전 글라스락 사용하고 있는데요...환경 홀몬때문에 얼릴떄는 파이렉스나 락앤락에 얼리고요.
해동때는 뚜껑이 플라스틱과 고무 파킹이 있어서 열고 그릇채 돌려요.
아님 코렐이나 일반 사기 밥그릇에 돌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