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금 비만인 40대 후반인데 활동적이고 편안한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 대학 다닐때 부터 거의 치마를 잘 안입었어요.. 그렇다고 다리가 미운것은 아니고요..
이제 나이도 들고 시간이 조금 남다 보니 전에 입어보지 않았던 치마가 입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치마를 입을려면 여러겁의 속옷을 받쳐 입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덥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아니면 팬티스타킹을 입어야 하고..하여튼 생각만 해도 복잡하여 치마 입기를 망설이고 있습니다.
요즘 어떻게 입고 계신지 간단하고 시원하게 치마를 입는 방법이 뭔지 궁금하네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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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치마안에 뭐 입나요?
호호줌마 |
조회수 : 2,637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9-06-07 19: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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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9.6.8 1:53 PM안감이 있는 치마는 속옷 따로 입지 않아요.
안감없는 경우는 같이 나오는 고무줄 속치마 입고요.
스타킹 귀찮고 더워서 싫고 해서 가끔 치마 입는데 구두도 편한 걸 선호하다보니
숏다리가 커버될 수 있는 치렁치렁한 라인의 치마밑에
발가락이 보이지 않는 밝은 색의 약간의 굽만 있는 발레 슈즈를 맨발에 즐겨 신습니다.
그러면 노출되는 부분이 별로 없어 신경 쓰이지도 않고 편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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