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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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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예정인데요..냄비와 팬, 그릇 문의드려요-꼭 봐주세요~

| 조회수 : 1,562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9-02-26 03:12:16

  우연히 82cook알게되서 맨날 눈팅만 했는데, 글 처음 써봐요 떨리네요 ^^;;

  다름이 아니라  엄마랑 주방도구 얘기를 하는데 그러시더라구요~


  1) "초보주부들은 냄비를 잘 태워서  휘슬러,실리트 이런것보단 싼거 사서 연습하는게 낫다"고..

   정말 그런가요?

   전 요리완전초보는 아니긴 한데..그래도 행여 태웠다간 그 비싼 냄비가 너무 아까울거같기도 하고....

  
   2) 그리고  르쿠르제는 그 아름다운 색상에 반해서 사실 몇개정도 구비해놓고 싶었는데,,

   백화점가서 뚜껑들다가 기절할뻔했어요 너무 무거워서 ㅠㅠ

   대체 그 냄비..그 무게를 감수하고도 쓸만큼 훌륭한가요??  

  
    3) 저는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릇류는 순백색 카라(Kahla) 를 사고싶은데..

     (요리선생님이 이 그릇을 쓰시거든요  탐나요ㅠㅠ)

    이거 꽤 비싼편이잖아요- 그럼 평소에 밥먹고 그럴땐 그냥 잘 안깨지는 코렐같은거..쓰고

    손님접대나 좀 특별한 날에 꺼내서 쓰는게 좋을까요?



   4) 또 엄마는 만약 가을정도 결혼할 생각이면 미리미리 사두어야 경제적으로 살 수 있다고 하시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셨는지요?? 막 천원이라도 아껴야...이정도는 아니지만 제 성격상 나중에 엄청 돈 더

   주면서 사려면 넘 아까울거같아요^^;;



   너무 초보스런 질문들이지만, 여기만큼 잘 아시는 분들 많은 곳이 없을거같아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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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주
    '09.2.26 4:15 PM

    리플이 안달려서 내가 생각했던 한마디 적어봐요.
    나도 나이가 있다보니 울딸 결혼할때 부엌살림 구입해야 해서 혼자생각 해봤어요.

    예전에 아무생각 없을때는 냄비도 무조건 셋트로 구입하는것 좋을것 같았는데 이제는 아니네요.
    괜히 셋트로 구입했더니 살다보면 씽크대만 비좁아 짜증스러울때도 있고 그러더군요.

    우선 후라이팬 작은것 하고 큰것은 무쇠로 구입하고....중간것은 스텐으로 도합 3개 정도사주려구요.

    냄비는 자그마한것하고 중간것은 자주 쓰니까 좋은 메이커것으로 하고,
    (좋은 메이커 냄비가 오래써도 좋으니까 자주 쓰는것은 좋은것으로 쓰세요....옛날 어른들은 보여주느라 안좋은것은 부엌에서 쓰고 좋은것은 찬장에 넣어놓는데 좋은것을 많이쓰는것으로 사용하세요....)
    들통이나 아주 큰남비(냄비 큰것을 궁중팬 뚜껑있는것으로 구입할까 합니다.)는....... 일년에 몇번 안쓰고 깊이 넣어놓으니까 저렴한 메이커것으로 하고....

    달걀찜이나 된장찌개용으로 뚝배기도 크기별로 한두개....무쇠솥 3인용,5인용 2개....이정도면 대충 집들이 손님접대도 할정도 될것 같아요.(뚝배기는 진짜 좋은것으로 구입해야 중금속 오염 안되요...)
    르쿠르제도 욕심나면 작으마한 것으로 한개정도 ...이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그리고 결혼하기전에 스텐레스 사용법을 인터넷으로 읽어보시고 엄마옆에서 연습하시고 가세요.

    무쇠는 엄마한테서 미리 길내서 가져가시고....
    스텐냄비 쓰다보면 다른것은 나중에 소다물에 삶던지 하면 지워지는데.....음식할때 가스불을 너무 쎄게 틀어두면 냄비나 후라이팬 옆까지 불이 올라와서 스텐이 불먹어서 갈변하는데 그것은 아무리 닦아도 안되요.

    정 걱정되면 가스렌지를 구입하지말고 전기렌지를 구입하면 괜찮을 거예요.
    우리딸은 캐나다에서 전기렌지 쓰니까 스텐냄비나 후라이팬이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랑하고 식사할때 코렐 사지말고 맘에드는 것으로 하세요.
    한달에 몇번 일년에 몇번 오시는 손님용으로 쓴다고 애껴두시지말고.....날마다 먹는 우리 그릇을 좋은것으로 써야죠...그렇다고 비싼 메이커가 다 좋은것은 아니랍니다.
    디자인 깔끔하고 맘에 들면 최고죠 뭐....

  • 2. 다희누리
    '09.2.26 8:30 PM

    써본바에 의하면 냄비는 통삼중인 한일스텐레스의 바이올렛라인이 가격대비 질이 좋아요 싼맛에 다른 통삼중 샀더니 안쪽에 음식물이 잘 배이더라구요 스텐레스는 무광보다 유광이 마감이 깔끔해서 (즉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표면이 매끄러워요)음식물이 덜 배이고 배이더라도 더 잘닦여요

    바이올렛라인 편수16cm 양수20cm 양수18cm 사구요 뚝배기 이런것도 달걀찜이나 된장찌개할때 좋으니까 한개사고. 윗분말씀처럼 큰 들통도 필요하구요 빨래삶을때랑 더러운것 소다넣고 삶을때 아주 유용해요(네이버스사모에가서 스텐공부 하시고 사는게 더 유용할수 있구요)

    르쿠르제는 안써봤지만 신혼에 좋을것 같아요 작은 싸이즈로 붉은색이나 주황이 이쁠것 같던데..

    그리고 후라이팬은 스텐하나 테팔하나 무쇠전골팬(운틴이나 무쇠나라)..무쇠에 삼겹살이나 생선구이 좋더라구요

    나물이네서 카라공구할때 두번 사고 창고개방할때도 두번사서 그릇가득인데요..
    카라 좋아요..근데 첨에 색깔보고 좀 실망할지 몰라요 회색빛도는 흰색이거든요 첨에는 엥~ 그랬는데 지금은 정감이 가고 색깔도 고급스럽더라구요 큐물러스랑 업데이트라인 섞어서 사면돼요 물론 다른라인도 있지만요..

    저도 윗분말씀처럼 맨날 먹는 식기는 좋아야한다고 봐요..참 그리고 코렐도 대접이라든가 국그릇 밥그릇 몇개씩 사세요 음식하다보면 양념장만들때랑 전부칠때 고기잴때 기타등등 그릇필요한데 카라그릇은 좀 용이하지못해요 그렇다고 불편하지는 않지만 코렐보다는 못하죠 코렐은 가볍고 혹시나 음식만들다가 깨져도 덜 아까우니까요..

    그리고 스텐볼도 몇개사세요 아우 유용해요 스텐으로된 채반(음식물기빼는)도 사구요..

  • 3. B
    '09.2.27 4:39 AM

    1. '스텐'은 태워도 상관없어요. 우리에겐 소다가 있으니까요.
    윗분들 말씀대로 스사모에서 공부하심 되어요.
    그래봤자 물에 소다 넣고 팍팍 삶는 게 다지만요.
    그걸로 부족하면 바키퍼스프렌드 같은 거 사셔서 닦으셔도 되어요.
    즉, 그냥 좋은 '스텐' 냄비로 사세요.

    2. 저도 르크루제가 예쁘긴 한데... 그냥 '인기'인 것 같아요.
    저는 엄청난 무게를 감당해가면서까지 쓸 엄두는 안 나더라고요.
    전 스텐 냄비도 크고 무거운 건 설거지하기 벅차서 손이 잘 안 가서요.

    3. 그릇은 무엇보다 본인의 취향에 맞아야 하니깐요.
    원하는 걸로 사시되, 좀더 편히 쓸 수 있는 것도 사면 좋을 것 같아요.
    코렐은 요즘 환경호르몬 나온다는 말이 있어 꺼리는 추세라 비추고요.
    심플한 거 좋아하시면, 젠한국 것도 둘러보세요.

    4. 그릇은 가전처럼 사는 날부터 구형모델 되는 게 아니니 미리 사둬도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나중엔 다른 거 신경쓸 것도 많아서 하나하나 신경쓰진 못하겠더라고요.
    그치만, 가을까진 아직 많이 남았으니 너무 서두르진 마시고 좋은 기회일 때마다 하나씩 장만하셔요.

  • 4. 윤주
    '09.2.27 8:26 AM

    코렐 오랫동안 그런데로 편하게 썼는데 2년전부터 안써요.
    손님 많이왔을때 어짜피 있는거니까 앞접시 모자랄때 한번씩 쓰고 양념같은것 할때 한번씩 쓰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러 살 필요는 없을듯 하네요.

    스텐냄비나 후라이팬 들통에 소다풀어 푹푹 삶아도 갈변한것은 안없어지더라구요.
    불을 쎄게 하지 마셔요....그것만 하시면 갈변하는것은 막을수 있어요.

  • 5. jinjin
    '09.3.2 1:57 AM

    앗 며칠새 이렇게 많은 리플이...
    정말 감사해요!! ㅠㅠ
    조언 새겨듣고 준비 잘하겠습니다~~

  • 6. wing
    '09.3.23 2:13 AM

    1 요리, 조리 도구는 사용해서 정들고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글고 초보일 경우 좋은 품질의 냄비가 오히려 서툰 요리에 도움이 되지요. 같은 스텐이라도 천차만별이지요(너무 얇은 것은 맛이 덜해요.)
    2 르쿠르제 무겁긴 하지만 된장찌개를 끓여도 맛있대요. 가장 유용한 사이즈로 하나만 사세요. 쓰는 분들 보니까 삼계탕해먹으면 맛있다고, 닭 한마리 들어갈 정도 크기로 추천
    3 저도 코렐은 반대. 코렐이 안 깨져서 쓴다는데 사실 밥상위에 올렸을 때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잖아요. 유해논란도 있고요. 사실, 매일 식구 밥상이 손님상보다 중요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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