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건조기 사용해 보신 분

[오창신]

건조기를 하나 사고 싶은데요 건조기 사용해 보신분들 소감이 어떤가요
계속 꾸준히 잘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전 직장에 다녀 건조기를 수시로 바꿀수 없는데 그럼 사용할 수 없는 건가요
호박고구마를 말려 놓으면 우리 딸애가 간식으로 잘 먹거든요
작년에는 건조기 없이 그냥 채반에다 말렸는데 오늘은 바나나와 고구마를 채반에다 널어 말리니 좀 꾸덕꾸덕하면 우리 딸애가 와서 집어먹는데 빠르게 하려면 건조기가 필요할 것 같아서요

[하나]

건조기 1년째 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의 애견2마리 간식 만들어주는 용도로.. ^^;;
보통 건조기는 진공포장기와 더불어 충동구매 하셨다가 관람용으로 전락하는 가전중 하나라지요~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구입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가족 간식을 홈메이드 건조식품으로 꾸준히 만들어줄 자신있으시면 후딱~ 구입하세요.. ^^
트레이를 수시로 바꿔줄수 없다면, 1단~2단만 사용하시면 바꿀 필요없어요..

식품건조기에한 궁금증을 모두 모아놓은 포스트 링크 걸어드릴테니..
시간나시면 꼭 읽어보시길~
http://memolog.blog.naver.com/banana365/735

요건 82cook에 포스팅한 말랭이들 건조방법 포스트..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

[ⓧ마뜨료쉬까]

저는 일주일전에 사서 거의 매일^^말려요...
장터에서 단감 사서 한상자 다 말렸구요 ㅋ-진공포장해서 엄마네 시댁에 언니네 보냈어요
타이머 있는 모델로 사세요,,,저는 밤에 틀어놓고 자고 아침에 출근전에 확인해봐서 덜마른거 같으면 타이머 해놓고 출근해요,,,,뭐 분,초 단위가 아니라 그냥 시간 단위라 좀 그렇긴 하지만,,,
제가 쓰는것도 하나님과 같은 모델이예요,,,
생각보다 건조기 크기가 크더라구요,,,,,은근히 자리 많이 차지해요..

[신효진]

저도 산지 몇달 되었는데 회사 퇴근 후 저녁먹고 말릴거 준비하고 시간이랑 온도 맞춰놓고 tv 보면서 놀다가 자리 몇번 바꿔주고 자고, 아침에 일어나 다시 확인해요.
몇일전에는 맛없는 배를 말렸더니 달달하니 맛있네요 ㅋㅋ 먹다가 질린 과일 같은거 말려도 잘됩니다.
얼마전에는 표고버섯도 말려놨구요... 짬짬이 잘 쓰여지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