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아파트 삽니다.
이사온지 8년째구요.
이 집이 워낙오래되어서 다른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제 설겆이하고 윗 싱크대 선반에서 그릇닦아 넣고 문을 닫았는데
한쪽문이 아래로 내려와 있더라구요.
먼 발치서 보니 싱크대장이 오른쪽으로 기울었더라구요. 이러다 떨어지는거 아닌지..
일단 밑에 식기살균기가 있어서 중간에 받쳐 놓기는 했는데 자꾸 기우는거 같아요.
기우는쪽에는 멸치나 국수, 당면, 도시락가방등 가벼운것만 넣어놓았는데..
집주인한테 얘기해야하나요? 아니면 관리사무실에 얘기해야하나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에휴...
답변부탁드립니다.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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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대찬장이 기울었어요. 집주인한테 얘기해야하나요?
수다쟁이 |
조회수 : 1,24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8-11-17 0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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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rie
'08.11.17 1:37 AM과천 주공이면,,,,,, 많이 오래되었겠네요.
그렇다면 맘씨좋은 주인이라면 해주겠지만 수리 안해줄 공산이 커보여요. (지금 당장 뭐가 어떻게 된 게 아니므로..)
관리사무실 소관은 아닌 듯 하구요. 주인에게 잘 얘기해보세요..2. 와즐
'08.11.17 1:27 PM집주인에게 얼른 얘기하셔서 수리를 하든 교체를 하든 조치를 취하시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씽크대 내부의 물건도 치우세요. 오래된 씽크대 떨어져서 사람다친경우도 보았고, 아기가 놀래서 고생한집도 주위에서 보았거든요..3. 수다쟁이
'08.11.18 6:39 PM일단
그릇들은 정리해서 다 치웠습니다.
김하고 멸치같이 가벼운건 그냥 두었구요. 내일 동네에서 얼마나하는지 알아보고
주인한테 전화하려구요. 집주인이 좋은분이긴한데 경기가 안좋아 해줄까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4. 미적미적
'08.11.20 12:29 PM저두 과천 삽니다. 반가워요~ 주인한테 말씀하셔야 해요
상부장 쏟아진 집 있거든요 그릇다 깨지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사람 불러서못이라도 다시 박던지 손을 미리쓰는게 나을것 같아요5. monica
'08.11.21 2:52 AM저는 집주인에게 얘기했더너 별 반응이 없더라구요, 아쉬우면 고쳐서 쓰라는 식이예요, 그래서 가벼운 것만 넣어 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빨리 계약기간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이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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