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제조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

[요안나~~]

홍삼제조기를 하나 살까 하는데요~~

홍삼액제조기 말고 수삼을 넣어서 홍삼을 만들고 홍삼액까지 내리는 기계말이에요~~

즉, 건강원같은데서 쓰는걸 말하겠죠

질문사항은 홍삼제조기가 과연 효능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홍삼제조가 잘 되나요?

홍삼제조기 회사는 어떤 회사것이 좋은가요?

써  보신분 댓글달아주시면 얼마나 감사할까?...................

[그린]

써본건 아니구요
아는분이 열심히 알아봤었거든요
결론은 비싼게 제값한다는 거였어요
싼건 제조 방법이 정석을 따른게 아니라
약효에 의심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코스트코에서 사기로 했답니다
사용해봐서 아닌것같으면 환불받는다구요

[잘살아보세]

코스트코에서는 가격대가 어느 정도인가요?
저도 관심 있어서 알아봤는데.. 역시나 비싼게 제조방식이 정석이여서 약효가 난다는 얘기 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있거든요..

보통 저가 10~30만원 정도의 기계 가지고는 약효를 낼수 없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인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비싼 기계를 사서 몇번 사용하다가 말거 같아서
사지도 못하고 있답니다.

정말 어디 검증된건 없을까요??

[삼순이]

장터에서 홍삼제조기 판매하고 있는데요...
홍삼제조기 비싸다고 꼭 약효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격은 판매방식에 따라서도 많이 결정되니까요..
저희 제품인 홍삼박사에 대해서도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이스라떼]

수삼으로 홍삼을 만들기도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는 건삼을 기계에 쪄서(증숙) 홍삼을 만든 후
그 홍삼을 저온에서 달여서 액기스를 냅니다.
고온(몇도인진 잊어버렸네요)에 끓이면 중요한 사포닌 성분은 다 죽고.. 색만 나는 거라네요.

쪄서(증숙) 홍삼을 만드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거라고 들었어요.
도라지도 70시간씩 달이면 인삼물 비슷한 색깔이 난다고,,,, 오래 달이는 게 장땡이 아니라네요.

저희 어머니 쓰시는 건, [홍심]이라고 130만원 주셨던 것 같아요.
친정 아버지 폐암 수술하시고 구입하셨는데, 장복하시고 몸 좋아지시더라구요.
달여주는 온도와, 찌는 과정(증숙)이 있는 지 꼭 확인해보세요.

[시우]

저는 몇년전 좀 비싸긴 하지만 황제홍삼 기계사서
수삼 왕창사서 쪄서 말려서 홍삼만들어 필요할 때마다 다려먹고 있습니다.
가끔은 시댁에서도 만들어 드리는데 좋다고 어디서 샀냐고 하십니다.

포도 먹다 남으면 포도즙, 상황버섯 이런 것들도 다 되고
많이 사용하시려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