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면 쓸데없는 고민일지 모르지만 제가 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두가지 제품으로
고민을 하고 있어요......ㅜ.ㅜ 남편은 지독한 알러지 비염이고 어린 아들마저도 비염증상을
약하게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안방에만 오면 더 심해지는 것이 아마도 침구류에 있는
먼지나 진드기 때문이 아닌가 해요. 여기저기 후기를 읽어보기는 했는데 레이캅이 효과가 있을지...
아파트라서 배란다에 이불 털고 널고 싶어도 관리사무소에서 수시로 살기좋은 아파트...를 위한
방송을 해대서 차마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고민중이네요...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의견은 반반이던데...가격도 비싸고.......
그리고 제가 둘째 임신중인데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버리고 오면 그날은 식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에요.
그닥 예민한 성격이 아닌데 둘째때는 참 유난하네요.... 게으른 울 남편 전혀 도와 줄 생각안하고
그냥 요새 광고나오는 기계 사라고만 합니다. 그래서 이참에 한번 질러 볼까 했는데 이것도
고민이네요... 종류도 많고...예전에 웅진꺼는 잠깐 사용해 봤는데 처리 용량이 너무 작아서
제외 시켰는데...처리용량도 많고 냄새안나는 좋은 제품 없을까요??
원래 물건 하나 살때마다 많이 고민하는 스탈인데 이번엔 두가지 제품을 한꺼번에 고민을
하게 되네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레이캅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고민중이에요....ㅜ.ㅜ
강소영 |
조회수 : 999 |
추천수 : 2
작성일 : 2007-11-24 15: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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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쿵쿵
'07.11.24 7:51 PM레이캅은 쓸만하던데요.
먼지털고 레이캅으로 밀어도 먼지가 장난 아니에요.
느낌이 틀려요.
쓰레기처리기는 저도 아직 안써봐서.
어차피 지르실거면 한번에 확 지르세요.
그래야 당분간 안오십니다. 하나 남겨두면 언젠가 또오십니다. 그분2. teagirl
'07.11.25 1:33 PM린나이 음식쓰레기 건조기 사용중입니다
송풍이 하수도 배관으로 나가니 냄새 일절 없고
씽크대 내부에 설치하니 소음이 거의 안 들립니다
단, 씽크대 내부에 설치가능한지 알아보고 구입하세요
근처에 전원코드도 필요합니다
저희집은 냉장고 벽면 코드를 연결해서 했습니다3. 후니맘
'07.11.26 3:54 PM전 둘다 사용중인데.. 다 좋은거 같아요.. 레이캅은 하고나면 침구가 뽀송해진 느낌나구요.. 음식물처리기는 루펜 쓰는데... 골치아픈거 해결하니 좋구요.. 신랑이 사라고 할때 얼릉 지르시지요 ^^ 몸움직여 잘 도와주는 신랑이 아니라면 필수랍니다..
4. nayona
'07.12.2 11:13 PM둘 다 사는 수밖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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