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 선물로 받은 군자란이 죽어갑니다 ㅠ.ㅠ
에어컨 실외기 옆에 바짝 붙여놔서 그런지 잎이 다 누렇게 시들었는데요..
물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고 있었는데 물이 적어서 그런가 해서 요 몇일 2~3일에 한 번 정도 주었습니다..
지금은 실외기에서 먼데로 옮겨놨는데 살아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신경 안쓰고 키우기 좋은걸로 골라 오셨다며 군자란을 사다 주신건데 이걸 일케 죽여놨으니 어머님 뵐 면목도 없고 ㅠ.ㅠ 죽어가는 화분을 보면 왤케 스트레스가 쌓이는지...
다시 살릴 방법이 없을까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군자란이 죽어가는데요...ㅠ.ㅠ
윤효정 |
조회수 : 1,13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7-08-24 14: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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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래
'07.8.24 7:54 PM사진상에 다른잎들은 건강한걸로 보여서 실외기의 뜨거운 공기때문으로 보여집니다.
누렇게 변한잎은 떼어버리시고 관찰해보셔요.
멀쩡하던것도 실외기때문에 말라죽어가는 식물들 많습니다.
요즘같이 더운날에는 군자란 한달에 한번정도는 너무 적게 주는 것같고 두주에 한번
정도는 주셔야 할듯합니다.2. 소박한 밥상
'07.8.25 8:17 AM요즘 날씨에 두주에 한번이라면 군자란도 물을 싫어하는 편이군요 !!
식물이 전체적으로 골골할 때는
과감히 삭발(?)을 시켜 버리면
쳐다보며 애태우는 것 보다 새싹이 올라 올때의 기쁨도 크고
요즘 계절에는 금방 잘 커 주더군요.
이상 무식한 원예업자 ㅋㅋ3. 진주
'07.8.25 11:33 PM뜨거운열기는 화초도 화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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