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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여러분은 장마대비 뭘 사서 쟁이시나요???

| 조회수 : 2,274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7-06-18 22:05:46
오늘 종일 놀고 있어요.

그런데 컴으로 여기 저기 다니면서 장마 얘길 듣고,

감자니 뭐가 막 사라고 올라오니...

괜히 맘이 분주해지네요.



여러분도 먹거리 다 준비 하셨어요??

사실 매번 장마를 지내봐도 그저 소량만 사놓으면 되던데...

사놓고 빨리 안먹어 싹난 경험도 많건만...

아이가 어릴땐 자주 뭔가를 해도 없어지더니 이젠 한끼 이상 먹는건 하지말아야 하잖어요.

왜 그리 감자 한박스..

양파 이따만한 자루...

곰실곰실 먹거리의 유혹이 큰지...^^;;;

사실 예전에 담던 오이지 한접이란 개념은 없어진지 오래예요.

다 퍼주어야 하는지라.....

ㅋㅋㅋ.....

마치 무진장 비싸질듯 말이예요.

사실 그런 먹거리 보다 야채만 질이 안좋아지는데도....

요즘은 그나마 하우스것은 질만 좋잖어요???



오히려 뽀송한 이불이나 빨아야 하는데..

ㅠ.ㅠ...세탁기가 돌려주는데도 널고 하는것이 귀찮아 놀고 있으면서...

원 ...3식구 빨래가 색갈 별로 돌려도 늘 3번이나 돌려요.



여러분은 장마대비 뭘 사서 쟁이시나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부릭
    '07.6.18 10:06 PM

    ...라면요;;;
    비오면 라면이 마구 땡겨요;;; 하핫^^
    요즘엔 특별히 어느때라고 뭘 사다 쌓아놓고..하는일은 잘 없는듯 해요~

  • 2. 그냥
    '07.6.18 10:15 PM

    물먹는 하마요~~~~

  • 3. 이영희
    '07.6.18 10:27 PM

    아...
    라면을요??...>.<
    난 그런건 그냥 먹고플때 마트에 가면 된다고 생각했어요...ㅎㅎ

    물먹는 하마...음

    사실 여기 이렇게 쓰고는 답글 다는분은 뭘 살까..
    나두 사야할게 있을려나 하고 있거든요.

    먹거리도 절반씩 사면 좋을텐데...
    너무 많은것도 문제고...^^;;;

    먹거리 담는것도 이젠 안하게 되요.
    먹는것이 한정되서인지 자꾸 남니까....어휴

  • 4. 해든곳
    '07.6.18 10:41 PM

    저는 베이킹 재료를 삽니다.여름내내 나가기가 덥고 비오고 하면 집에서 빵이며 과자며 케잌을 굽고는 합니다.

  • 5. 머스마맘
    '07.6.18 10:50 PM

    ㅋㅋ 저하고 비슷한 분이 계시니 반갑네요

    지금도 장터에 나와있는 수미감자 살까 말까 망설이고 있네요.

    매번 다 못먹고 터주면서.... 이젠 하지말아야지 하면서 그게 잘 안되네요

    울 앞집와이프는 냉장고도 깔끔하니 먹을것도 그때그때 사는데 나는 그게 왜 안되는지 ㅠㅠ

    복분자를 10키로를 살까 5키로 살까 고민하다 5키로 주문하고 뭔가 큰 숙제를 마친것 같은 안도감에 빠

    져 있네요.

    저도 그때 그때 사서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 6. 산산
    '07.6.18 10:56 PM

    저는 김치 담아 둡니다. 야채 값이 올르기 때문에 미리 야채들을 조금씩 저장하지요..
    뭐 그래봤자 파, 양파, 감자등 기본 야채들은 좀 많이 사서 냉동실이나 김치 냉장고에 저장한답니다.
    과일도 조금씩 사서 김치 냉장고에 좀 넣어두구요..이러니 넘 많은 것 같지만 그 때 과일 야채값이
    좀 많이 올라서 미리 사둘것을 하고 후회하게되더라구요.

  • 7. 이영희
    '07.6.18 10:58 PM

    ㅎㅎ...
    제가 장터 감자를 이걸 살까 저걸 살까 망서린걸 생각하면...>.<
    온 감자를 다 들었다놓았다...
    다 포기 했어요.
    차조랑 현미 찹쌀을 너무 많이 사서 아직도 먹고 있거든요.
    지겨울 정도...
    ㅎㅎㅎ.....
    좌판에 쓰려는 제 손을 꼭 잡고 있어요...흐흐흐

  • 8. 이영희
    '07.6.18 10:59 PM

    산산님 !!!
    김치는 꼭 필요 하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김치도 잘 안먹어요...ㅠ.ㅠ
    이번 장마엔 경빈네서 사먹을까 생각중 이예요.
    조금 비싸도 버리는것 보다는 나을듯...아이고

  • 9. 알랍소마치
    '07.6.18 11:46 PM

    전 특별히 준비 하는게 없는데요.
    이상하게 해가 갈수록 장마가 짧아지는 느낌이고
    장마 중간에 해 나는 날도 많고 그래서 장마라고 뭐 아쉬운걸 못 느끼네요.
    내가 살림을 너무 나이롱으로 사나?

  • 10. rikaa
    '07.6.19 2:51 AM

    와인을 삽니다. 비 올 때는 역시 파전에 와인 한 잔 -_-;;...(뭬얏~)

  • 11. 이영희
    '07.6.19 7:01 AM

    ㅎㅎ...
    알랍소마치님!!
    해가 갈수록 점점더 그렇죠???

    뭔가 냉장고에 있는데 새로 산것만 먹다보니 싹 정리 하고 사넣고 싶은 욕망이 들끓는다는...^^;;;;

    리카님!!!
    와인이 5~6병 선물 받아 있는데 요리에만 넣으니 없어지지않어요...>.<

  • 12. 김여사
    '07.6.19 8:22 AM

    물먹는하마? 그외 먹거리야 마트가면 쌓여있는데 구지...

  • 13. Terry
    '07.6.19 6:55 PM

    저는 제습기..

    영 깨는 답이죠?? 벌써 장마가 될 것을 생각하니 빨래 말릴일이 걱정이네요..
    울 집은 하루에 한 번은 10킬로 꽉 채워 돌려야 하는 집인데요...

  • 14. 핑크하트
    '07.6.20 10:51 AM

    쇠고기장조림 많이 해서 냉동실 넣어뒀어요..

    한 덩어리씩 꺼내 자연 해동하거나 렌지에 돌려 썰어 먹으면 맛이 그대로예요..

    여름에 덥고 반찬 하기 귀찮을때 아주 요긴하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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