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나 소파를 사용해보고 디자인이나 견고함이 좋아서
이사하면서 본사 전시장에서 4인식탁을 구매했어요.
전시장에 물건이 없어서 보름이상 기다려서 식탁을 받았죠..
가격은 50만원..
사용 두달쯤후에 의자가 덜렁덜렁하더라구요. 게다가 갈라짐현상까지..
전화하니 담당자가 너무 불쾌하게 전화를 받더군요.
아주 거만한 자세로 일관하면서 전시장에서 산 물건이라서 어쩌구저쩌구..
그리고 갈라지는건 주방이 건조해서 그렇다나..
그럼 아파트 주방에 가습기라도 틀었어야 했나요?
전화한 게 올 1월 초..
전화 준다준다 한게 지금껏 전화한통 없습니다.
기다리다 한번씩 전화하면 담당자 부재중.. 메모남긴다 하고는 또 깜깜..
이를 어째야 하나요?
제가 원하는건 의자라도 다른 제품으로 바꿔달라 했죠.
왜냐하면 의자자체가 갈라짐현상이 있게끔 만들어져서 바꿔봐야 또 그럴테니까요.
아피나식탁 의자의 높이가 대개 낮아서 제가 구입한 식탁 높이에 맞는 의자를 고르다보니
신상품 중에서 있길래 그걸로 바꿔달라 했더니 신상이라 전시장에 들어오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하대요.
기다리는건 상관없다구요..
확실한 답변을 주고 처리방법도 알려줘야 기다리던지 할 것 아닌가요..
아피나 정말 실망이에요..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소비자를 대놓고 무시하는게 아니고 뭔가요.. 세달이 넘도록 담당자 전화한통 못받고 질질 끈다는게.. 어이없어요.
30대에 50만원짜리 식탁도 적은 돈은 아닌데.. 고가는 아니어도 전시품 50만원이면 싼 금액도 아니지 않나요?
물건에 하자 있을 경우 1년간 a/s 규정도 있던데..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지금 식탁의자 베란다에 내놓고 쓰지도 않습니다.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아피나 a/s 형편없네요..
셀렘 |
조회수 : 2,612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4-10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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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친절한박씨
'07.4.10 12:17 PM저도 아피나식탁사용하고 있습니다..(저는 불만없이 잘사용하고있는데..)
만약 제가 원글님이라면..본사로 득달같이 달려가겠습니다..
아무리 진열품이라하더라도..이건 사용할수 없는 물품을 판거아닌가요?..
남편분 대동하고 본사로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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