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갤러리 가구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도라]

식탁을 보고 왓는데 여기는 가구회사는 미국인데
제작은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하는 군요.
6인용 앤틱풍이구 확장 안되는 식탁인데
360을 부릅니다.깍아서요...
적정한 가격인지, 고민되네요...
거기다 유리를 올리지 않고  써야 한다네요.
더 갤러리 가구 사용해 보신분들 있으시면
의견좀 주세요.

[레몬트리]

그래서 저도 침대랑 서랍장 주문했다가 ..계약금 떼이고
주문취소 했답니다.
사용은 못해봤으니...도움은 못되네요...

[Sophia]

저요!!!!!!!!!!!!!!!!!!!!!! 저저저저..거기서 쇼파 샀어요!!! 제 의견요???? 절대 사지 마세요. 저 같으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우선, A/S 형편 없고요. 고객에 대한 배려와 응대가 아주 형편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가서 목소리 높이고 무식한 여편네 처럼 싸웠겠습니까. 물건요? 모르겠네요 식탁은 그러나 쇼파는 확 실히 내구성 떨어지고, 가격요? 많이 비싸요. 우선 팔고보자는 식인듯 싶어서..아직도 그렇게 장사하는 사람이 있나 싶어 아주 불쾌했습니다.

유리를 올리지 않고 쓰는건 외국식입니다. 그건 자기 마음이고요. 수입 가구에서 식탁을 보시면 500-800선도 갑니다. 솔직히 전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식탁경우). 차라리 제 돈 주고 제대로 된 한국내 대리점 있는 곳에서 사십시오 (수입제품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여간에 기분 나빠요.

레몬트리님/ 계약금요? 받을수 있습니다. 왜 떼여요????????그거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거라고 알고 있거든요. 거기 사람들 정말 막가는군요 -_-; 아주 고급이고 높디 높은 사모님들만 상대해서 그런거 같네요. 기분 아주 나빠요. 저희 집에 물건 몇개 들여놓고는 아주 깔보더군요. 팔때는 온갖 감언이설로 다 들어 갈 수 있다고 해서 팔아 놓고는...음..

어쨋든 더 갤러리 절대 비추입니다!!!
더 궁금ㅎ ㅏ신거 있으시면 저에게 쪽지 주세요. 상세한 설명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이야기)

[Sophia]

아참. 거기 사람들 물건도 거짓말도 해요. 제가 쇼파 살때 분명히 새제품을 원하니 3달도 기다리겠다 해서, 선입금하고 거의 2달 넘게 기달려서 겨우겨우 받은 쇼파인데요. 알고보니 매장에 그대로 디피되어 있었던 (제가 심이저 계약할때 앉았던 바로 그 의자더군요) 어떻게 아냐고요? 저희 친정엄마가 표시해두셨거든요.. -_- 못믿는다고. 세관통관이 늦어지고 어쩌구 저쩌구 말도 안되는 핑계로 약 속된 날짜보다도 1달 늦게 받았는데....... 헌제품이였습니다. 말이 됩니까?

A/S 신청했습니다. 2달 약간 넘었나? 쿠션들의 둘레에서 이상한 플라스틱 뽀족한게 튀어나왔더군요. 아이가 다칠뻔햇습니다. 전화로는 아.. 지금 그 팔았떤 분이 다른분과 상담중이니 연락준다더군요.
연락요? 7개월째 안왔습니다.
그동안 왜 연락 안했냐고요? 애 낳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이래저래 거까지 제가 쿠션들고 뛰어가기도 그랬거든요. 쿠션은 그려려니 하고 참고 살았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쳐다보니 쇼파 옆판이 드드드득..뜯겨져 있더군요. T.T 제가 알고 있는 고급 수입제품은 이런식 아니엿는데 말이조.
열 받아서 전화했습니다. 물론 안받더군요.
또 전화했습니다. 그때서야 받습니다. 하는말이 제가 흥분해서 막 따져드니깐... (송장 보여달라고했거든요. 그거 제때 수입한거 준거 맞냐고)
"아..송장요? 보여주조 왜 못보여 줍니까?그대신 송장 보여주면 A/S 안해도 됩니까? "
이랬습니다 토시 하나 안틀리고. 이게 영업이사란 분이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아..너무 흥분상태 ㅠ.ㅠ)
다른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데에서 A/S 센타 전화번호 알아왔습니다.
A/S 센타에 직접 전화걸어서 예약했지요.
이름물어보고 대충 물어보더니, 전화연락주겠대요..자기도 스케쥴 체크해야해서.
음...참았지요..그리고 기달렸습니다.. 그려려니... 스케쥴 체크하고 늦어도 내일중엔 전화주려니하고요.
만 7일 지났습니다.
전화 한통 안왔습니다.
너무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전화걸었씁니다 A/S센타에요.
이래저래서 어째서 전화안줬느냐고 따졌더니 거기 사람들 머라는지 아세요?
" 아..사모님 우리도 적은 인원이고 사모님꺼만 해야하는거 아니고 일이 많아서 바쁜데요. 그럴수도 있지 멀 그리 화를 내고 그러십니까"
뜨어.............이거 학교에요? 이거 친구 사이입니까?
이게 도데체가......... 말이 안되게 기가 막혀서 막 소리침서 야단쳤어요.
논리적으로 착착 따져물었지요.
내가 친구냐? 나 돈 내고 물건삿고, A/S 기간이라서 신청했는데 말이 되느냐.
지금 그걸 핑개라고 대고 있느냐, 소비자가 니네 스케쥴까지 관리해서 이해해줘야하느냐.등등
나중에야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여기 사람들은 다 이런가 싶어서 도저히 더이상은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안돼겠다 싶어 애기도 거의 10개월이고 하니 날잡아서 찾아갔더랬습니다.논현동 본점으로요.
팔았던분 찾았습니다. 없대요. 몬 일이 있어서 오늘 늦게 나온대요.
오케....그려려니..다른분과 이래저래 이야기하다가 목소리도 높여지고 어쨋든 타협봤씁니다.
당장 보내주겠대네요.
주차 한곳으로 가는데............왠걸..이것들이 짜고치네?
뒷편 창고에서 그 영업이사란 사람이 (나한테 물건 판사람) 있던데요?
저보고 인사도 안하더군요. 아...욕 나올라는데... 차마 애 엄마가 ㅠ.ㅠ

이래저래서 난리 난리 친후 1년만에 겨우겨우 A/S 받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다른분은 더 나은 처우를 받으신분들도 있으시겠지요.
하지만,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러한 응대들은 납득이 가지 않는군요.

제가 돈을 안낸것도 아니고 현금으로 일 시불로 5% 밖에 못깍고 그대로 냈거든요.

[레몬트리]

윗분 말씀이 맞아요..
더 갤러리..거기 판매사원이요...우선 팔고 보자는 식으로 막나가는거 맞고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응대..정말 빵점입니다.
저한테 말할때도..그거 본사에서 직접 만들어온거라구 했는데..
알고봤더니..아니여서..제가 취소 한거였거든요.

다른 세세한 사항은 패스하고..(저도 황당한일이 꽤 있었지만)....
간단하게
사지마셈 !!!!!!!!

[예랑]

허걱..황당한 일이 많네요..
사실 저의 경우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침실가구를 모두 더 갤러리도 하고,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 추천도 몇몇 해줬는데, 다들 딴거 보느라 열심히 다리품 팔더니, 구입은 더갤러리에서 하더군요.

저는 드레서위에 높는 거울이 좀 흠집이 있어보이는 듯해서 3번을 교환을 했는데, 미안하리만치 잘해주었었거든요..구입할때 논현동, 분당매장, 백화점 모두 보고, 저는 백화점에서 구입했는데, 서비스 좋았습니다. 제가 좀 까탈스럽게 이것저것 요구했는데, 가능한 모두 맞춰주는 편이었구요, 구입을 하시게되면 백화점에서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7%상품권 등등으로 이것저것 할인할 방법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할경우, 백화점측으로도 컴플레인을 할 수 있으니까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는거 보다는 나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미국에서 직수입된것과 중국에서 만든것들은 다 구분해서 알려주고 가격차이도 많이 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김현진]

전 여기꺼 사용 안해봣는데요...
차라리 G&G에 가보세요. 분당인데 거의 수입이고 as도 잘되고 가격대도 다양해요. 전 혼수 여기서 했거든요.. 침대,협탁,화장대,거울, 쇼파 다 만족합니다... 원래 논현동에 매장이 있었는데 분당으로 옮겼어요.
명품관,아울렛매장도 다 따로 되어있어요.
전 매우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