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비앙코 건조대 잘 쓰고 계신가요?
한참 전부터 비싸서 보고만 있던거라,,이때다 하며 샀는데,,
처음 왔던 제품이 다리를 딱 접었을때 수평이 안맞아 휘청휘청 거리더군요.
그래서 교환을 받았지요.
택배가 착불로 오더군요.--;
전화로 항의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아직 택배비 4천원, 입금이 안되었네요.
그런데 새로 받은 제품은,,,,
윗날개가 5cm 정도 남겨두고 아랫날개에 걸려버려요.
아랫날개를 접으려면 윗날개를 접어야(?) 하는데... 참 난감한 상황.
윗날개를 펴고 아랫날개 접고 그담에 윗날개 접고... 진짜 번거롭죠.
신경질나서 윗날개를 탁 쳐서 접으려다 엄지손톱쪽에 멍까지 들었네요.
오늘 전화하려구요.
이거 AS신청하는것도, 택배 부르는것도 정말 번거로운 일인데....
빨래 건조대하나에 십만원도 넘게 받으면서
물건은 왜이렇게 조잡하게 만들어놓는지..
실망이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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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베어
'06.5.4 9:35 AM회사 직원분이 직접 오셔서 사용 요령 설명 안해 주셨나요? 저는 그때 잘 듣고 고대로 하고 있는데 별 문제 없거든요. 전화해서 자세히 설명하시고 서비스 받으세요. 빨랫대 자체는 정말 좋은 것 같던데...
2. judi
'06.5.4 1:40 PM택비 문제는 확실히 이야기 하고 서비스 신청하세요
비앙코에 안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 저 있습니다.
이번 공구때 우드 주문할려다가 웨지가 튼튼하다고 사장님이
재질이 호두나무라 단단하다고 해서 울아이들 연년생에 혹시라도 비싸게 산 건조대
부서지기도 할까봐 웨지로 주문했습니다
다시 전화해보니, 웨지가 알루미늄 재질에다 흰색 비앙코랑 재질이 차이도 없고
페인트 칠만 달리해서 웨지랍디다 황당
그리해서, 사장님 왜 말이 틀리냐고 했더니만 아줌마...깐깐하시네요
맘에 안들면 반품 하세요 그러시더러구요
딴엔 국산품 애용하자하고 구입했더니만, 소비자 입장을 아주 민망하게 처리하는
비앙코에 정말 화가 많이 난 상태였고,
오자마자 뜯어보니 페인트 냄새가 역해서 도무지 실내에서 건조대역할이 잘 할수도 없고
처음에 저한테 말씀하신것고 달리, 호두나무 재질도 아니고 해서 반품했어요
그랬더니만 왕복 택배 1만원을 제하고 송금했습니다...허걱
비앙코에 항의 했더니만 정말 화가많이 난 상태였고
그 회사 정말 이미지 안좋은 상황입니다
뽀빠 처음에 수입한 사람도 사장님 본인이라고 하더니만
알고보니 아니더군요...
솔직히 비교해보고,
저라면 하늘아래님께 할인된 가격으로 뽀빠로 구입하겠어요
이상 주저리 적은 내용이지만, 택비 문제는 확실히 하세요
저 시골로 이사오더니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줌마로 무시당해서 정말 많이 속상했었어요3. 표고
'06.5.4 2:04 PM저는 C*mall 에서 구입해서 사용중인데 윗님처럼 아랫날개 접으려면 윗 날개 펴놓고
접은다음 아랫 날개 접고 그랬어요.. 그러려니 하고 사용했는데 A/S 해야 하나요..? 원래 그런 줄
알았거든요..A/S 후의 상황도 알려 주시겠어요?4. bestmam
'06.5.4 3:37 PMjudi님 정말 열받으셨겠어요
그 회사 사장님 영 그렇네....황당합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홍보하던데
어차피 뽀빠 베낀거잖아요 근데 뭔 자부심..5. happyrosa
'06.5.4 4:39 PM제것도 수평이 잘 안맞는데... 교환신청해야하나요?
전 그냥 참고 쓰고 있어요.
양날개만 펴놓았는데 14개월짜리 애가 잡아당기니까
휙 넘어져서 두번이나 큰일날뻔했어요.
그래서 이젠 가운데 부분을 꼭 펴놓고 있어요.
포장도 버려서 반품한다 해도 안되겠죠?
고민됩니다.6. allison
'06.5.4 7:03 PM어머 저두 날개만 양쪽 펼치니까 균형이 안 맞아서 비틀 거리더라구요.
(그냥 그런줄 알았습니다. --;;)
거기다 저는 벌써 한번 교환했는데요. 처음 온 물건(우드)에 금이 쫙 가 있어서요.
근데 잘 교환해 주시던데... (사실 택배 아저씨가 고생했죠)
사실 저두 뽀빠를 먼저 보구 가격이 너무 쎄서 비앙코로 맘 접었는 데 쓸때마다 뽀빠 생각나는 거 어쩔 수 없더라구요. 지난번 코엑스 인테리어 전시회때 30% 세일가에 몹시 마음 흔들렸던 터라... 흑흑
그래도 잘 써볼라구요.
질문: 집게는 뭐가 특이한 건가요? 그리고 통처럼 달려 있는 거는 집게 넣어두는 곳 맞나요? 집게는 몇개 안되던데...7. 지야
'06.5.5 11:21 AM다시 전화했더니 한번쯤은 택비 부담 어쩌고 하길래 강하게 따졌더니 입금 해준대요. 웃기네요.
새로 받은 물건도 여전히휘청휘청이고 아랫날개를 접어야 윗날개가 접힌다 어쩐다 했더니
그럼 반품 하래요.
하튼 비앙코 대실망예요--;;;8. 햇살자리
'06.5.6 1:22 AM엥~
저는 산지 2년 넘었는데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이렇게 비싼 것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구입하고 또 나무도 아닌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바퀴있어서 옮기기 편하고 다섯식구 많은 빨래 다 널 수 있어서 편하구.......
덕분에 아파트 자체에 있는 건조대는 거의 안쓰고 비앙코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