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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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스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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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덜여사
'06.4.20 3:00 PM저는 쓴지 3년정도 됐는데 좋은점은 진짜 빨리 마른다는 점이예요. 씻고 키친타월로 닦고 5분내로
바로 김밥할 정도입니다.
처음에는 물 안베는데 쓰다보면 물들고 딱딱 칼질 소리나는데
우야튼 저는 만족입니다.
근데 식기세척기 있으면 그냥 러버메이드 만원짜리 도마사서 매일 돌리는 것도 괜찮을 듯...
저는 질리스 구입당시 식기세척기가 없어서 빨리 마른다는 점이 좋아서 구입했거든요.2. INA
'06.4.20 6:26 PM - 삭제된댓글질리스는 약간 무겁고요, 칼 반발력도 좀 있는것 같고. 가격도 좀 쎘던걸로 기억하는데.
트라 몬티나는 너무 무겁고 수납자리 마땅치 않아 잘 안쓰이고, 이것도 반발력이 좀 있음 (질리스보다는 약간 적은듯)
전는 그냥 길거리에서산 오래된 나무도마가 가벼워서 만만하게 잘씁니다.
일광소독시에 제일 세균 잘 떨어져 나가는게 나무도마라는 TIP
사실 오래된 나무도마가 싫어서 이것저것 샀는데 결국은 제일 싼 나무도마로 되돌아 갔습니다.
딴이야기 지만 그보다 더 자주쓰는 건 1000 cc 우유팩 도마 입니다.
도마 냄새 안나고, 대충 한번 쓰고 재활용통에 버려도 되고, 음식 재료 많을땐 썰어진 대로 그냥 접시처럼 담아두어 설겆이 줄여주고 등등
정교한 칼질 할때빼고는 정말 편하게 씁니다.3. 신시아
'06.4.20 6:53 PM저도 질리스 사용은 하지만... 무거워서 자주 쓰진 않고요.
빵 반죽 할때나 김밥 쌀때만 사용하고 평상시엔 가볍고 크기 알맞은 그냥 나무 도마 사용한답니다.
무거운점만 빼면... 투덜여사님 말씀대로 빨리 마르고 물도 잘 안들고 좋은것 같긴 해요.4. 달콤함 향기~~
'06.4.20 7:19 PM전 질리스 작은 도마 사용하는데..무게감은 모르겠어요
장점은 진짜 물이 빨리 말라요
그리고 김치물도 들면 그것도 마르면서 없어지던데요
그래서 이번에 큰것도 하나 지르고 싶어요
작은거 쓰니까 많은 양의 음식할땐 좀 불편하더라구요5. sophie
'06.4.20 8:18 PM질리스가 무겁다고요?
제가 힘쎈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제 경우에는 결혼하면서
시어머님이 도마와 칼을 해주셨는데
그 도마가 바로 질리스예요~
너무 너무 좋던데요!
보통체격 보통키인 제가 쓰기에 전혀 무거운 감 없고 정말 좋던데요~
그리고 정말 빨리 마른다는 거!
김치 물도 금방 날아가는 점!
칼자국도 별로 안나는 것 같구요~6. jain
'06.4.21 8:26 AM이때까지 제가 써 본 도마중에 질리스가 제일 가볍고 좋던데요.
너무 너무 만족한답니다.7. 선겸
'06.4.21 9:57 AMINA님처럼 저두 우유팩을 즐겨 사용합니다. 특히 김치썰때 유용하게 쓰이죠. 질리스도마를 쓰고 싶단 생각도 들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고 신랑 자취시절부터 쓰던 플라스틱 도마있어 그 도마가 뽀샤지면 그때에 질리스도마를 구입할 생각입니다. ㅋㅋ (부엌싱크대에 옵션으로 도마와 식칼 살균기가 있거든요.)
8. 재미있게 살자
'06.4.21 11:26 AM질리스 도마 가격이 세서 그렇지..
가볍고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제가 쓰는건..칼자국도 나고..
또 김치물도 조금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