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샴푸로 세탁해야 하는 옷을 요즘 계속 비도 많이 오고 빨래가 산더미 같이 밀려 그만 테크에 다같이 돌려 버렸네요.
별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큰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그만 70%로 옷이 줄어 들고 말았어요.
이일을 어쩐다죠?
예전에 시누이에게 암모니아수에 담가 두었다가 다시 세탁하면 원상태로 복귀된다는 얘길 얼핏 듣긴 했는데, 그 방법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입었다가 다시 울샴푸로 세탁하면 괜찮을까?
정말 속상하네요.
산지 얼마 되지도 않은 옷인데..
왜 그랬을까.. 흑흑..
조언 부탁드립니다.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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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100% 폴라티셔츠를 세탁기에 돌려 버렸는데.. -_-;
좀머씨 |
조회수 : 2,351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4-07 1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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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캐시
'06.4.7 2:44 PM세탁소 가져가면 늘려주기도 하던데요
2. DoubleE
'06.4.7 3:03 PM예전에 저두그런 적이 있어서 몇군데 세탁소 알아보니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맘대루 젖은 수건대고 다리면서(스팀다리미가 아니라...ㅠㅠ) 신랑이랑 둘이서 옷본은 없으니 대략.. 늘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늘어나더라구요. 그대신 그담부터 드라이 합니다...ㅠㅠ3. 삼식맘
'06.4.7 3:52 PM저도 딱 한번 입은 울 100% 니트 상의를 세탁기에 빨아서 아동복 수준이 된 것이 하나 있는데요.
학교때 배운 암모니아수에 담그면 된다더 그거 실천해보려고 했는데
암모니아수는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다시 울샴푸로 세탁해봤는데 역시나 소용없구요.
어떤 분이 헤어컨디셔너 푼 물에 담그라고 해서 따라해봤는데 역시나 꿈쩍도 안 하구요.
장농에 모셔놨어요.
정장바지는 세탁소에서 되는대까지 늘여주겠다고 가지고 와보라고 하던데..
이 니트는 제가 봐도 도저히 안 될 수준이라서 나중에 시간나면 스팀다리미로 다려서 늘이려구요.
콩콩님이 복원전문 세탁소라면서 가르쳐주시던데..
http://topclean114.co.kr/washing/washing_sub4.asp4. 쪽빛
'06.4.7 4:00 PM어제 저도 세탁소에 맡겼다가 찾아 왔네요. 원래대로는 아니어도 95%까지는 회복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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