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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신혼가구 뭐하셨어요???????

| 조회수 : 2,978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6-04-01 12:26:34
모던 스타일에 어울리는 가구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집 인테리어를 블랙앤 화이트로 한다는데..
까사미아는 어떤가요?
리바트리첸은  어떤지...조언을 구하는데 저도 잘 몰라서
도움 구해요..
여기 신혼분들도 많으신것 같은데..무슨  가구 하셨어요?
어디서 어떻게 했다 자세히 알려주심 감사할께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나형
    '06.4.1 1:08 PM

    까사미아는 인터넷몰들어가보았더니 의외로 다양하지 않아서 고민중이에요...님도 신혼가구 준비중이신가봐요^^;;;

  • 2. cocoroo
    '06.4.1 1:39 PM - 삭제된댓글

    전 신혼가구로 까사미아 캘빈 갓 나왔을때 몇 가지 샀는데요
    11년이나 되어서 이젠 많이 낡았네요
    까사미아 캘빈은 완전 흰 색은 아니고 크림색이에요
    그땐 인터넷쇼핑이 없어서 대리점 가서 샀죠

  • 3. 대전아줌마
    '06.4.1 2:25 PM

    가구가..매년 유행도 다르고 스타일도 달라서..인터넷 결혼관련 카페에 문의하심이 가장 빠를것 같아요. 저는 결혼한지 벌써 2년 되었지만..한가지 말씀드리고픈건..가구는 절대 유행에 민감해서 구입하시지 말란 거예요. 평범하면서도 값을 더 주더라도 실용적이고 튼튼한걸 사세요. 결혼준비 하면서 여러군데 돈이 참 많이 들어가다보니..십만원 이십만원 차에도 민감해져서 저렴한걸 찾게되던데..나중에 후회해요.

    저는 유명 메이커는 아니고..그냥 디자인 가구중에 흔하지 않으면서도 유행타지 않은 스타일로 화이트로 했었는데..값은 일반 브랜드 보단 조금더 비쌌지만..나중에 가구 전문 배달하시는 분이 와서 보시고는 가구 잘샀다고..나무가 참 좋다고 하셔서 뿌듯했더랬습니다.

    저희 언닌 결혼한지 10년도 넘었지만..결혼할 당시..하이그로시가 유행이어서 맞춰서 하이그로시로 장농, 화장대, 침대했다가..깨지고..무거워서 이사할때마다 후회하고 고민하던데..가구라는게 한번 사면 적어두 10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생각만큼 쉽게 바꿔지지 않는게 또 가구더라구요..) 잘 선택하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요즘도 나오는지 모르겠지만..저 결혼할땐 리바트메이플 씨리즈 참 많이들 하던데..브랜드 가구들이 대게가 장농아래 서랍장이 거의 쓸모없게 낮게 나왔던거 같아서..디자인 가구로 결정하는데 제겐 한몫했답니다. 충동구매 하지 마시고..신중하게 결정하시라고..

    질문과는 맞지 않은거 같지만..몇자 적고 갑니다..^^ 좋으시겠당..혼수 준비하고 구경다니고 할때가 가장 행복했던거 같아요..ㅋ

  • 4. 아미달라
    '06.4.1 7:07 PM

    대중적인 브랜드 중에서 모던이라함은 리바트
    앤틱풍이라 하면 바로크.
    저 결혼할때 리바트했는데 지금도 그닥 쳐진다는 느낌은 없네요,
    한번 이사하고 2번째 입주할 때 깨끗이 닦았더니만,
    집들이 때 다들 가구 다시 했냐고 했답니다.

    수입이나 저도 모르는 아주 고급 브랜드 아닌 담에야 괜찮은 것 같습니다.
    환경호르몬 없는 자제를 쓴다나 그런 말 들은 것도 적도 있는 것 같고요,
    새 가구 냄새가 안난다고 파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그리고 리바트 리첸은 혹시 리바트에서 나오는 주방가구(씽크대) 브랜드 아닌가요?

  • 5. 아미달라
    '06.4.1 7:10 PM

    제가 10년전에 리바트 메이플 했답니다.
    그리고 장에 있는 아랫서랍이 싫으시다면,
    키높이 장으로 해서 윗 선반으로 해달라시면 됩니다.
    거기위에 가방 모자등등 수납하면됩니다.

    붙박이나 키높이 장일 경우 아랫서랍으로 하면 옷거는 데가
    너무 높아서 걸거나 내릴 때 힘듭니다.

  • 6. 방울
    '06.4.1 8:32 PM

    전 바로크로 샀는데 결혼한지 9년째이지만 너무 말짱합니다.
    좀 헐어야 그 핑계로 다시사는데 이건 유행도 안타고 넘 깨끗하네요.
    가구하시는 분들이나 이사짐 센터에서도 장롱을 보고 넘 잘샀다고 하네요.
    이사하시는분들은 무거워서 힘들지만 이런장이 뒤틀림도 없고 넘 좋은거라고...(나무가 완전 통이라고 하던데요.)
    전 그거 살때 그때 유행이었던 바로크풍 사고 싶었는데 신랑이랑 친정엄마가 유행타고 관리 어렵다고 지금쓰는걸로 사라고 해서 울며겨자먹기로 샀거든요.
    작년에 이사하면서 서랍장이랑 장롱 손잡이만 바꿨더니 정말 새로산거 같네요.

  • 7. 시니
    '06.4.1 8:56 PM

    전...
    거히 시댁에서 해준덕이라,,,,,
    돈 별루 안 들구...
    하여튼 참 좋았어여...

  • 8. 이수진
    '06.4.1 9:35 PM

    작년에 제동생 결혼할때 일산가구단지에 바로크가서 했어요..
    수입가구도 많구..예쁜게 너무 많아서 5년전 한샘을 했던 제가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

  • 9. 하늘사랑
    '06.4.1 10:32 PM

    전 신혼가구는 아니지만...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가구를 다 바꾸었어요..
    안방이랑 거실 부엌은 "올리브데코"로 바꾸고,,,꼬맹이 아들방은 까사미아로 바꿨어요..
    올리브데코..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10. 터키석
    '06.4.1 11:43 PM

    니드필은 절대 하지마세요
    as 안됩니다
    새제품은 흠집난거 땜 해서 가져오구요
    백화점에 입점되 있어서 설마 했는데 저희 집만 그런것이 아니더라구요

  • 11. 얼음공주
    '06.4.2 9:25 AM

    브랜드도 브랜드지만 색상선택이...월넛은 비추입니다.
    전 월넛했다가 후회.......메이플이 무난한거 같고..리바트꺼 좋다고 하더라구요...

  • 12. 낮잠
    '06.4.2 9:50 AM

    저는 화이트 하고 싶었으나 남편이 그것만은 절대 안 된다고 해서
    까사미아 봤더니 너무 색이 어둡더라구요..
    결국은 올리브데코 했습니다..
    결혼 준비 사이트 가 보시면 신혼 집 꾸민 사진 올리는 게시판 있거든요.
    거기서 보시고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을 찾아보세요..

  • 13. 꼬마미
    '06.4.2 11:49 AM

    스칸디아 추천합니다. 저는 뭐 신혼가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집 이사올 때 스칸디아 붙박이장을 했는데,
    깔끔하고 유행 타지 않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필름 같은 것 붙인 게 아니라 원목이라는 것이지요.

  • 14. 보라돌이맘
    '06.4.2 12:06 PM

    모던스타일이시면... 리바트가 제일 무난한듯하네요.

  • 15. 퀼트요정
    '06.4.2 7:00 PM

    저도 올리브데코에 한표!! 디쟌이쁘고요...각연령층대로 다양하고 유행절대 안타고...품질좋아요...
    가격도 ... 홍대점이나 일산점도 가보세욤...경기도 서이천톨게이트있는곳에서는 상설할인도 하지요...
    울동네라서...저도 이것 십년전부터 쓰고 있거든요 옛날에는 이거 한돈 했어요...
    드라마협찬도 많이 합니다...인터넷판매도 하고..
    아무사이아닌데...친한사이면 자랑했다고 소품하나 받으면 좋겠네요...

  • 16. 김경아
    '06.4.2 11:55 PM

    님들 답변 넘 감사드려요,,^^
    근데 제가 신혼이면 얼마나 좋을까요,,전 결혼 7년 차구요,,
    울 시동생이 조언을 구해서 82님들 도움좀 받을려구 올렸답니다..^^
    상냥한 82님들 자주 뵈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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