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스텐이 너무 쓰고 싶어서
친정엄마가 사주셨던 것 스텐 냄비
고이고이 모셔 놓았던 것 꺼냈습니다.
18/8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18/10이 좋다고 봤던 것 같은데....
컵 소독한다고 펄펄 끓이다
바로 잊어 버리고 컴퓨터에 열을 올렸지요.^^
그냥 물만 졸아서인 지 냄새도 없이
30분도 넘게 탔어요.
바닥을 아무리 씻어도
까만 자국이 남아요.
절대 씻어지지 않는
스텐이 변성된 자국인 것 같아요.
거기에 그냥 국도 끓여먹고 했는 데
스텐에도 나쁜 물질이 나온다고 한 글을 읽으니
갑자기 두려워 집니다.
스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걍 괜찮다고 한 말씀만^^ 부탁드려요. ㅠㅠ.
너무 아까운 냄비에요. 흑흑.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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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냄비 태워먹은 후 남은 얼룩때문에
크리스 |
조회수 : 1,34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3-08 18: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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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명진
'06.3.9 9:37 AM18/8과 18/10은 거의 차이가 없어요. ^^
그건...쇠와 다른 합금의 비율이거든요.
소다를 넣고 팔팔 끓여서...닦으시면..검은 때는 쪽 빠집니다. ^^
스텐에 나쁜 물질이 나온다...라~ 그나마 알루미늄보다 코팅보다 나을꺼 같네요.
솔직히 5년 넘게 주방용품 회사 근무하면서 늘상...코팅..합금..등 유해물질 애긴 나왔습니다만,
담배 피면 페암걸릴 확율 높아지나...담배 핀다고 다 폐암걸리는 것은 아니며....란 비슷하게 흐지부지 됐지요. 너무 걱정 되시면..쓸 제품이 없답니다. 범랑..주물..다..조금씩 나온다 하니..스텐 그나마 믿고 써야지요. 저는 경질 남비와 스텐이 있는데...그려려니 하고 써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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