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집이 건조한거같은데 무슨방법없을까요?
저희가 사는 아파트가 건조하다더라구요.
지금도 온식구가 감기 다 들고
목도 너무 아프고
건조한집 어떻게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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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니
'06.2.5 10:46 AM저흰 빨래를 실내에 말려요.
베란다에 말리는 것보다 훨씬 빨리 마르네요.
습도 조절도 되는 듯,,, 화장실에 물을 뿌리고 주무세요.
실내에 꽃나무를 키우는 것도 좋아요.2. 은별아빠
'06.2.5 10:51 AM저희 집은 분수대처럼 되어있는 그런것을 사용합니다.
또한 빨래를 널어놓고 자기도 하고 숯을사서 물에 담가두기도 합니다.
저희 집도 많이 건조하거든요..3. 꿀벌
'06.2.5 3:39 PM초록색 사이다병을 눕혀서 칼로 구멍을 내고 물을 반쯤 채워서 스킨화초 뿌리 깨끗이
씻어서 담궈서 끈을 달아 매달아 두었더니 건조에도 도움되고 보기도 예뻐요
물만 채워주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면 좋을텐데 어캐올리는지 몰라서요4. 김영숙
'06.2.5 3:41 PM저는가습기에 수경재배식물을 곳곳에 비치하고 똑 수건3장을 물에적셔서 항상걸어놓고 그래도 습도계가 좀처럼미동을하지않네요~~중앙난방이라 너무건조해요~~그래도 이렇게 해놓으니깐 비염증세는좀사라졌읍니다.
5. 김성근
'06.2.5 5:19 PM저도 윗분들 하시는 것처럼 빨래도 널고 이불도 널고 화초도 키웁니다.
전 환기하고 나서 건조하다 싶을때면 분무기로 화초잎사귀,글구 커텐...특히 거실이 많이 건조해서
이리저리 분무기를 위로하면서 분무를 합니다. 그러면 공기중의 먼지가 바닥으로 물기와 함께 떨어져서
물걸레청소하면 왠지 말끔한 느낌...또한 공기도 탁하지 않고 맑은 느낌이 듭니다.
아이랑 제가 비염증세가 있는데 감기도 잘 걸리지 않고 넘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6. popuri
'06.2.6 10:58 AM저희집도 건조해서 마루에 있음 거의 손이 알아서 쩍쩍 갈라지는 수준인데요.
안방엔 가이아모 작은거 두개놓고 엘쥐가습기 용량대따큰거 일케 틀어놓고 하루밤 자면 아침이면 물이 거의 없어져요. 그나마 조금 낫지만 안방 뿐이구요.
온갖방법을 다 동원해보십시요. 그래도 전 언릉 겨울이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가 막히고 머리가 맹~해져서 무기력증까지 나타나더라구요. 넘 괴로와요..저도...7. popuri
'06.2.6 11:00 AM제생각엔 가구와 벽지, 벽 등 전반적으로 집 자체가 수분을 빨아먹으니깐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봐요. 지속적인 수분 공급책을 마련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화분..큰걸로 갖다놔봐야 내코 막히는건 여전하구요 심지어 가습기를 틀어도 별로인걸요. 빨래말리는건 세제냄새나구요. 그래도 멀 널어놓는게 순간적으로는 최고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