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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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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에 이사 맡길 때요, 점심이나 다른 수고비를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1,84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2-01 23:56:33
오늘 견적 보러 방문하셨는데, 평이 좋은 팀이라 그런지

너무나 정중하고, 책임지고 해드리겠단 말에 믿음이 확~ 가더라구요.

점심은 어떻게 하시나 여쭤봤는데, 부담가지지 마시라고 말씀은하셨지만,

정말 다들 점심이나 다른 수고비들은 챙겨드리지 않는지 궁금해요.


수고비를 챙겨드린다면

부엌일이랑 방정리 맡아주시는 아주머니께 수고비를 챙겨드리면 잘 해주신다고

남편이 어디서 들었다는데,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4분이서 오시면, 얼마나 챙겨드리고, 점심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색하다 읽은 어떤 분의 [옛날 이사하시는 아저씨들이 무섭긴 무서웠다보다]는 말..

맞는 거 같아요. 친정 이사하면서 이사하시는 아저씨들께 참 굽실거리고..비위맞추고..

지금은 안그런거 같기도 하고, 안그럴려고 여기에 맡기긴 하지만, 참 맘이 불안하긴 하네요.

결혼하고 첨 하는 이사라 많이 궁금하고 그렇네요.

도움 많이 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경은
    '06.2.2 12:39 AM

    예전에 통인에서 이사했는데 아침에 짐 싸서 12시에 이사할 아파트 도착해서
    점심 알아서 드시고 쉬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구 1시 되니까 다시 일 시작하시더군요.
    냉장고에 혹 남은 생수나 음료수 있으면 알아서들 꺼내 드시기도 하구요.
    전 기분나쁘지 않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부엌이나 방정리는 아무리 잘해준다 한들 살림할 주부가 다시 정리하기 마련이니
    넘 마음 안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사할 때 큰 쓰레기봉투 사다달라고 해서 봉투사면서
    시원한 음료수랑 생수, 빵이랑 사다가 신발장 위에 그냥 올려놓으니 알아서들 드시더라구요.
    더는 신경쓰지 않았구요.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2. 늘 좋은일만
    '06.2.2 10:11 AM

    작년에 2404팀에서 했어요. 아주머니 포함 4인 오셨구요.
    아침 일찍 시작해서 김밥이랑 빵이랑 드렸구요.
    한참 더운 여름이라 물이랑 음료수 골고루 준비해 쟁반에 놓고 눈치껏 따라다니며 드렸더니 슈퍼라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점심값은 따로 드리지 않았어요.
    너무 열심히..유쾌하게 잘 해주셔서 수고비로 5만원 따로 드렸어요.
    이사 잘 하시와요^^

  • 3. 아이둘
    '06.2.2 10:40 AM

    점심값 드리면 못도 잘 박아주고 그래요..
    나중에 진공청소기로 청소도 좀 해주고..
    부엌청소랑은 기본으로 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 4. 영주
    '06.2.2 12:21 PM

    점심값은 기분이니깐 1인당5천원씩해서 드리구요 음료수 짐 쌀때 사다드리고 그갰네요.

  • 5. 아이스라떼
    '06.2.2 1:39 PM

    아무래도 사람인지라..조금이라도 챙겨드리면 잘 해 주시겠죠?
    점심값이나, 수고비 둘 중 하나 챙겨드리면 되겠네요.
    쓰레기봉투도 준비해놓고, 음료수도 준비해놓고...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 6. 사과맘
    '07.6.14 9:51 PM

    홈페이지에보면 이사비용과 서비스 내용이 잘 나타나있습니다 저는 여기서 두번 이사했거든요 이사비용에 점심값 포함이라는 내용을 보고 점심값을 드린적은 없었습니다 ,, 이사를 너무 잘해주셔서 저녁에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드린적이있습니다 ,, 이사후엔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 생각이 들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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