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 그릇 [포트메리온 / 아올다/ 젠] 조언부탁! 냄비, 냉장고두요...^^

[그레고리아]

안녕하세요?
올해 12월에 아짐되는 예비새댁입니다. ^0^

82회원 여러분들의 영향으로... 그릇에 일찍 눈을 떴습니다. -_-a
그러다보니 그릇에 욕심도 많이 생기고 고민도 많아졌습니다.
책임지셔욧!!! ㅡ,.ㅡ

암것도 모르던 순진한 처자의 눈을 이리 높게 만드셨으니... 책임감 팍팍 느끼시고 조언 한마디씩 날려주셔용. ^^

일단 현재 눈독 들이고 있는 품목으로는 제목과 같이 [포트메리온 / 아올다/ 젠]이 있습니다.
이 품목들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사용 후기를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아올다의 00빛, 젠의 00셋트 등의 정보까지 주시면 더 감사!!! ^^

글구 새 살림에 적합한 품목인지... 구성은 어케하면 좋을지... 내가 혼수용 그릇을 다시 장만한다면 무엇을 사겠다 (이 세가지 품목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추천 바랍니다.) 이런 종류의 조언들을 가볍게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아... 또... 스뎅 셋뚜!!!
일단 통삼중인 제품으로 4~5종을 사려고 하는데요.
휘슬러 / 슐테우퍼 / ELO / 국산 등을 아울러서 가격대 성능에 빛나는 제품을 물색중입니다.
어떤 것을 사면 좋을까요? 써보니 좋더라는 조언 아낌없이 던져주셔요!
흠... 갠적으로... 전에 어떤 분이 올리셨던 슐테우퍼 셋트가 눈이 밟힙니다.
글구... 휘슬러는... 가격의 압박이 넘 심하구요.
하지만 생애 최대의 쇼핑 기회니만큼 좋은 제품을 사고 싶거든요.
조언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또 하나!
디오스 냉장고를 사려고 하는딩...
디오스 디스펜서/홈바 VS 프렌치 디오스... 어떤 것이 좋을까요?
냉동기능 가능한 디오스 김치냉장고를 살거라서 냉동실 크기는 중요하지 않은데요.
프렌치 디오스에는 홈바만 있고 디스펜서가 없어서 좀 고민이거든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조언이 꿈많은 새댁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도와주소서~~~

[july]

전 그릇은 많이 사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전 결혼할때 많이 사지도 않은편임에도 불구하고
쓸일이 별로 없거든요. 집에 손님이 자주 온다던가 하면 몰라도 만약 맞벌이 하신다면
주말에나 같이 밥먹고,,,정말 밥그릇 2개 국그긋 2개 접시 몇개 이외에는 거의 쓸일이 없답니다.
뭐, 아주 살림이 넉넉한 여유로우신 분이라면 달라지겠지만요...^^;;;
근데, 시간이 지나다 보면 왜이리 이쁘고 좋은 그릇들은 눈이 띄는 건지...
꼭 필요한 만큼만 예쁜거 구입하시고 천천히 늘려 가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이건 그냥 제생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