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보다 성능 가격까지 착한 주방칼은 어디에?

[미미컴]

스탠냄비하면 독일제 휘슬러... 등등등... 여러가지 많은 브랜드가 떠오르는데요

우리나라의 아미쿡이 그 제품의 성능을 능가하면서도 가격까지 착하잖아요~!

요즘 신혼초에 마련한 마넌짜리 도루코가 생명을 다해 좋은 칼을 장만하려 하는데요

저도 당근 헨켈같은 명품?으로 소문난 것들을 사고 싶은데요~ 그러나..^^;

아미쿡처럼 가격도 착하면서 성능좋은 우리나라 제품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제가 2001아울렛에서 드라이작(삼지창)꺼 야채칼을 25900원에 샀었는데요
      야채칼로만 사용한 칼이 3개월만에  이가 여기저기 나가서
      환불받았었어요!  어떤 칼이든 갈아서 쓰면 좋다지만.. .. (ㅜ.ㅠ)
      그래두 잘드는 좋은 칼을 갖고 싶어요!

[cookzziller]

칼은 국산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 것들은 양보해도 칼만은 고가의 제품 선택이 필수라고 봅니다
딕
새로온 축구감독이 아니라 에프딕 이라고
강추입니다
http://www.chefstock.co.kr

허나 홍명보같은 국산이 있으면 알려주시길....

[미미컴]

추천 감사합니다.

[호연맘]

저는 헨켈 여러개 있지만 도루코가 가장 만만하게 잘 써지던데요.
칼이 너무 잘 들어서 손다친 경험이 있어서...

[조세핀]

도루코가 생명을 다했다함은 이가 나가서 도저히 쓸 수 없는 지경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그게 아니고 단지 무뎌져서 잘 안썰리는 것이라면 간단하게는 항아리 주둥이(?) 부분에 쓱쓱 갈아 쓰시면 단기간은 잘 사용하실 수 있고 장기간 사용하려면 칼갈이 아저씨한테 부탁해보심이 어떨지요? 저는 쌍둥이칼 1개와 도루코 1만원 미만의 칼을 가지고 있는데, 사용하기에는 전혀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쇠 자체는 쌍둥이칼이 좋다고 하시는데(칼갈이 아저씨 말씀), 쓰는데 차이를 모르겠어요. 오히려 도루코는 가벼워서 쓰기 더 편한 것 같구요, 날이 무뎌지는 것도 둘 다 비슷한 시기인 것 같아요.

[popuri]

칼은 썰때의 자기만족감인거 가타요. 모양과 기타등등. 언니는 행켈 풀세트로 쓰구요 저는 2천원 천원짜리 칼 씁니다 왜 마트에 일제주방용품 2천원 하는거 있자나요. 분명 명품의 차이-슥~잘리는 그 감각... 요리의 기쁨을 더하지만 윗분말처럼 제 2천원짜리 칼도 머 거의 왠만은 합니다. 약간의 차이지만 가격은 몇십만원차이죠. 한번 "장만" 하시기는 거면 머 상관없지만 싼칼 그때그때 사서 쓰는것도 괜찬을듯 합니다. 어차피 소모품 이자나요.

[제닝]

도루코.

[주경마마]

이케야 5종세트.
가격도 넘넘 착하고, 칼도 넘넘 잘 들고. 집까지 있어서 보관도 용이하고.
전 아주 마니아랍니다. 꽤 오래되었는데 칼날도 무뎌지지 않고 좋은것 같네요.
요즘엔 많이 세일도 하고 가격도 내려서 2만원대 초반 하던데요?

[우현이네]

도루코 한표 야채칼 어제 샀는데 감 좋습니다.

[주부MD]

우선 칼은 헹켈도 쌍둥이 브랜드와 외둥이 브랜드가 있습니다.
쌍둥이 브랜드는 독일생산제품으로 고급사양입니다.
외둥이 브랜드는 헹켈브랜드이나.. 중국OEM 생산입니다.... 그러니. 품질차이 및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외둥이는 홈쇼핑에서 8만원대이고요... 그래도 저렴한 가격대비 품질은 쓸만합니다.

최근 현대홈쇼핑에서 한 칼슈미트 독일칼도 괜찮습니다. 제가 샘플로 쓰고 있어요...
가격은 8만원대입니다... 지금도 판매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조금 무겁기는 하지만... 품질은 좋은 편입니다...... 업체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서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하게 되었지만.. 제품은 오히려 헹켈 외둥이보다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