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데, 쌀쌀해지기도 하고 해서 보온도시락을 장만할까해요.
조지루시꺼는 가격이 기본 5만원이상이더군요. 아폴로나 코스모스(?)는..2만원정도부터 있구요.
전 옛날꺼만 생각해서 그냥 비싸도 조지루시꺼로 장만할까했었는데요.
생각해보니 보온도시락에 싸서 다니면 반찬이 어중간하게 데워져서 별루였던 기억이 나거든요.
요새꺼는 밥통만 보온으로 나오고 반찬통을 따로 구분해서 가방에 넣게끔되어있더라구요. 또 어떤건 국통까지 있구요. 국통까지 필요할까요?
직장에서 점심먹는 거라 좀 제대로 먹어야 할것 같기도 하고..^^; 국까지 챙기자니 버거울것같기도 해서요.
옛날꺼처럼 일체형으로 안에 다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따로 구분되어 있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검색해보니 국산도 많이 좋아졌다고..굳이 일본꺼 살필요 없다고 나오던데..
조지루시는 일체형만 있어서요.. 가격도 만만찮고...^^;;
사용해보신분들 조언이 듣고 싶어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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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도시락 어떤 구조가 나을까요?
신유현 |
조회수 : 1,58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0-05 20: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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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글이
'05.10.6 9:52 AM남자분이니 국통이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떤 도시락은 국통이 반찬통처럼 생겨서 불편해 보이던데요.
국통도 밥통모양으로 생긴것이 어떨까요?2. 밍~
'05.10.7 9:43 AM답변이 늦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제가 밥만 보온이 되는거랑, 국통까지 다 들어가는 일체형 둘다 써봤는데요.(국통이 작은 사이즈..)
보온력은 국통까지 들어가는게 훨 좋았어요.
일단 국통에 물을 따뜻하게 해서 넣고, 또 뜨거운 밥을 넣으면 진짜 보온이 잘 되거든요?
그런데 밥만 보온이 되는건 밥의 따뜻한 온기만으로 자체 보온을 하니깐 점심쯤 되면 거의 미지근한 밥이 되더라구요.
물론 밥을 담기전에 밥통은 뜨거운 물로 한번 헹궈주고 막 새로한 밥을 담으면 보온이 오래 가긴 하는데..
매번 뜨거운 물로 헹궈주는 것도 일이더라구요..
국통에는 꼭 국만 담지 않아도 되고, 간혹 숭늉도 한번씩 담아줘도 좋구요,
보온도시락 반찬통은 용량이 좀 작으니깐 따뜻해야 맛있는 반찬도 담아도 되구요..
국산제품 중에서 일체형인데 밥통과 반찬통만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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