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자 끌면 나는 소리 때문에 질문 드려요.

[오렌지나]

식사 할때 나 청소 할때 식탁 의자 를 밀거나 끌면 나는 소리가   너무 거슬려요
아래층 집에도 신경 쓰이고요..
해결 방법 은  의자 에 양말 같은거 ^^;; 신겼으면 하는데 어디서 구입 하는지 알려주세요.

[딸딸이맘]

테니스공 못쓰는 것 주워다가 윗부분만 열십자로 칼집넣어서 의자다리에 끼워주면 보기도
예쁘고 소리 절대안나고 이동도 수월해요.

[서연맘]

요새 마트가면 부직포로 된 스티커같은거 팔아요.. 동그랗고 갈색나는거요
그거 의자다리밑에 하나씩 붙여놓으면 밖에서 티도안나고 끌리는 소리도 안나고 깨끗하답니다.
몇달에한번 갈아주면 되요 ~

[날개]

부직포 스티커가 좋습니다.
의자 넣고 빼기도 수월해지고요..
모양도 여러가지 있더군요. 동그란 것, 네모난 것, 잘라서 쓰는 것...
저는 상다리에도 붙이고 피아노 의자에도 붙입니다.
상이 무거우면 밀면서 갑니다.
식탁보다 편하게 퍼질러 앉는게 좋아서 ~~

[다린엄마]

저도 테니스 공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번 끼워 놓으면 빠질 염려도 없고 좋아요~

[초록]

부직포 좋아요...
저희도 신랑이 의자란 의자엔 다 붙여놓았는데요...
요즘은 잘라진 모양으로도 팔더라구요...
저흰 그냥 A4크기 사서 잘라 붙었어요..
붙인지 3년지났는데...아직 멀쩡해요~~

[룰루랄라~]

저희 집도 부착하는거 썼는데요, 사랑해아가야님처럼 떨어지고, 바닥이 지저분해지더라구요. --;
옛날에 고무로 된 의자다리커버 있었는뎅...테니스공은 쫌...안이쁘잖아요^^;;

[펠리체]

마트에 있는 부직포가 좋아요...피아노 다리 화장대 의자 식탁의자 쇼파 발받침대..다 붙여놓앗어요..

동그랗고 네모진것 다 따로 팔아요..크기에 맞춰 자르는것도 잇는데(책받침크기)

마무리를 가위나 칼로 잘라도 깔끔하지않으면 먼지가 많이 달라붙어서 보기 흉하거든요..그냥 완제품으로 사서 붙이세요

[오렌지나]

여러분들 답변 감사 합니다.
많은 도움 됐어요.

[파사랑]

저희집은 꼭 애기 발싸개같은거 있지여? 그걸로 쓰는데, 소리도 안나고
이동도 잘되고 벌써 오랫동안 쓰고 있지요.

[날개]

싸개모양은 의자 다리 모양에 따라 잘 벗겨지는 것도 있더군요.
저희 피아노 의자는 곡선인데 끼우면 빠지고, 끼우면 빠지고 해서 실패했어요.
의자 다리가 직선이면 괜찮겠지요.

[꼬꼬으니]

싸개같은건 식탁의자에 묶어놓으니까 밀리고 벗거지고 그러구요
의자양말도 얼마 못가서 헐렁해지대요.
지금은 고무로 된 뚜껑으로 덮어놓았는데
아무래도 테니스공으로 돌아가야 할까봐요. 원목위라서 그런지 장판만큼 부드럽지 않아요.

[찬맘]

바닥은 부직포고 끼우는 부분은 떼니스공같이 된 것이 있어요.
그냥 부직포는 잘라서 모양 맞춰서 붙여야 되는데 ,이건 그냥 끼우면 돼요.
그대신 가격이 좀 비싼편이에요. 1세트에 3600원 정도였는데 , 붙이는 부직포보다
훨씬 편하고 소리도 나지않고 아주 부드럽게 밀립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딸기가좋아]

저는 문방구에서 초록색 펠트랑 본드 사다가 상다리 의자다리에 붙여요.
마트에서 파는 부직포 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먼지가 더 많이 붙는거 같아 별로더라구요,

[쭈니들 맘]

음.. 제가 식탁의자 끄는 소리 때문에 한 고민 한 사람입니다..
밑에 사시는 분이 워낙 까다로우셔서... ㅠㅠ

부직포도 붙여 보았고, 테니스 공도 사다가 해보았지만..
테니스공은 보기가 흉하고, 부직포도 소리가 여전히 좀 나는데가 먼지가 많이 붙죠...

이마트에 가면 플라스틱처럼 생긴거 있어요..
그거 사다 붙이세요... 정말 소리 안나고 떨어지지도 않고 좋아요..

[칼라]

쭈니들맘님 그 이름 정확하게 알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