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돔사고싶다..

[블루]

82쿡에 오면 왜이리 살림을 잘하는 분이 많은지..
그리고 사고 싶은것 너무 많아져요..
살림살이 설명들으면 그거 있으면 정말 살림 잘하고 열심히 만들어먹고 할것 같은데..
솔라돔 하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들어요..
그거 있으면 열심히 해먹을수 있을것 같은데..
아.. 사고 싶다..

[달구네]

그 마음 저도 알아요..저두 여기온 이후 장만한게 많아요. 솔라돔도 그 중 하나구요. 저는 회사다니지만 애가 없어서 시간은 많거든요.. 그리고 음식하는 거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저녁에 학원도 틈틈히 가고 요리 관련한 책도 틈틈히 보는게 취미예요.. 저같은 취향이시면 하나 장만하셔도 후회하지는 않으실거예요.근데, 원래 즐기시는 분 아니면 사놓고 많이 안쓰시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러니까 평소 생활 유형을 생각하셔서 많이 쓸 자신이 있으시면 하나 구입하세요.. 전기 오븐 생긴 이후에 해먹을 수 있는 게 무척 많아지더라구요. 저는 거의 매일 쓰지만, 음식하는데 취미 없는 제 올케는 전자렌지 말고는 별루 쓸일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비에나]

전 솔라돔 백화점에서 구경하고 온뒤 지름신에 몸살을 앓았어요
실물을 보니까 어찌나 멋지구리하던지...
그때 전시품이라고 33만원에 준다고 했는데 지를걸하고 나주에 후회도 엄청하구요
가격이 20만원대만 되어도 정말 좋겠어요

[보라돌이맘]

저두 지르고 후회전혀없어요...
요리시간도 짧고 사용도 편하고 음식도 종류별로 다 잘나오구요..
달구네님 말씀대로... 쓰는이의 취향과 부지런함에따라 200%활용될수도있고 그저 하나의 부엌장식용?가전이 될수도 있으니...블루님의 요리생활 패턴따라 잘 생각해보시고 구입결정 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루니맘]

저도 뭘 좀 잘사는 편이라 사고나서 후회도 많은데요
솔라돔은 정말이지 매일매일 잘샀다는 혼잣말이 절로 나와요.
저희집은 솔라돔 쉬는시간이 별로 없을정도랍니다.
생선,통닭,고구마,감자,군만두 등등.. 누룽지도 맛있게 되구요.
근데 저희 친정엄마는 저의 성화(?)에 못이겨 구입하셨는데
"좋기는 한데 뭐 너처럼 감탄할 정도는 아니다."하시더라구요.
달구네님 말씀처럼 정말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거 같아요.
괜히 겨우 참고계신 블루님 가슴에 부채질을 한건 아닌지.. 죄송스럽네요.....^^;;

[이필주]

ㅋㅋ 저도 적극 찬성입니다. 전 일체형이거든요. 위엔 가스렌지 가운덴 오븐 밑에는 살균+보온기능있는거요. 너무 좋아요^^ 특히 저는 살균기 매일 써요. 나무도마라서 쓰고 나면 씻어서 아예 거기에 넣고 살균 누르고 담에 쓸때까지 저장(?)해 놓아요 ㅎㅎ 오븐도 오븐+그릴+ 전자렌지이잖아요. 기능들도 다 좋고요. 선전으로는 반시간 절약한다더니 사실은 한 1/3쯤 절약되더라구요. 그래도 빠르니 좋고 빨라도 다 익으니 좋고 ㅋㅋ 써보니 생각보다 전기세도 안나와서 좋고.. 지르세요^^

[랄라]

솔라돔으로 다양한 요리하는 법 나오는 사이트같은 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