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집안의 냄새
어떤 집은 보니까 기분 좋은 냄새가 나는데 물어 볼수도 없구요.
제가 말하는 좋은 냄새는 향수 같은 냄새도 아니고,잘못하면 역하게 느낄수도 있는 냄새가 아닌데요.
어떻게 설명할지 모르겠네요.암튼 한 10년전 아는 친척집에서도 이 냄새가 났었고,요전에 어느 집에서도 이 냄새가 났었는데 미처 물어 보지 못했네요.
물론 아무냄새가 안 나면 젤 좋겠지만 살림을 살뜰히 못 살아서 그런지 여기저기 냄새가 모여 우리집 특유의 냄새를 이루더라구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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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아
'05.9.5 3:24 PM빨래하구 향기조은 피죤 넣구 방에널어놓구 외출했다 돌아와도 조은냄새나더라구여 이불이나옷에 페브리즈 뿌려놓으면 냄새 깔끔해지는듯...플러그인 가튼거 꽂아둬도 냄새나는데 넘 강하더라구여...전기안꽂는 향기..팅커벨인가 뭐 그런거 저 옛날 자취할땐 그런거 TV위에 올려뒀었는데 놀러온 사람들이나 남자친구 놀러와서 향기좋다고 하더라구요
2. Terry
'05.9.5 4:15 PM요새 새로나온 그레이스 퍼핑 (?) 인가는 밧데리로 아로마오일을 분사하는건데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60일 동안 사용한다고 하고 향도 괜찮나봐요.
현관에 하나 두시면 현관을 열고 들어갈 때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요... 어느 집 가서 좋은 냄새 나면 꼭 그 때 물어보세요.
그게 젤 좋더라구요. 좋은냄새라는 건 취향이니까요.
저는 꼭 물어봐요.3. Terry
'05.9.5 4:17 PM잘못 썼네요. 그레이드로 정정합니다.
4. Jen
'05.9.5 4:59 PM저는 초를 잘 키는데...
냄새도 없애고 그 초에서 나오는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좋아라해요.
윗분들이 말씀하신것도 좋아요..특히 현관앞에..
들어오는 문앞에 조화라도 있고 냄새가 폴폴 나면 마치 그 꽃에서 나는 듯한 착각도 하게 되지요.5. Jen
'05.9.5 5:00 PM아...허브는 어떤가요?
예전에 엄마가 로즈마리를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앉아있으면 냄새가 폴폴 나던데..^^6. 유니맘
'05.9.6 12:30 AM저는 아로마 향을 피워요.
작은 원기둥 모양을 하고 있는데
하나만 피워도 온 집안에 냄새가 가득...
여러가지 향이 여러 효과를 내니까
맘에 드시는 거 골라서...
가격도 저렴하지만
외출하고 돌아와서 금방 피우면 냄새가 집안 가득~7. 토마토주스
'05.9.6 8:44 AM저도 이사한지 오래되지 않아.. 아직 집에 들어가면.... 냄새가 좀 나거든요. 그래서 전 아로마 향초를 켜놓긴 하는데. 그것도 켰을때만 냄새가 있구... 퇴근해서 들어가면..... -_-
그래서 전.... 벽에 붙여서 일정시간대로 분사되는거... 그거 사용하려구요 ^^8. 푸른하늘
'05.9.6 7:46 PM저 분사하는 것 썼었는데
처음엔 향이 좋은 것 같지만 좀 지나면 머리아파요.
그리고 질려요.
그래서 저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아로마 향을 피우는 게 더 좋더라구요.
연기 향도 좋고 물에 액 한 두방울 향피우는 것도 좋구요.
향의 종류는 취향대로 고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