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연제 많이 넣는데도....

[크리스맘]

기본적으로 약간의 서랍냄새가 나는거같아 좋아하는 냄새의 유연제를 많이 넣거든요?
그런데 빨래를 널을때는 남새가 좋은데...
다 마르면 왜 냄새까지 다 날라가버리는걸까요??
그냄새가 났으면 하는데...
더 많이 넣어야하는지...
어느정도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쥬디 아보트]

그러게요..
그 향기는 왜케 빨리 날아가버리는지...
전 헹굼 끝나고 탈수하기 전에 1시간 정도 푸~~욱 배추 절이듯 절여요.
그러니까 유연제 향기가 좀 오래 가는 것 같더군요.

[로빈]

저는 유연제 안쓴지 몇년 되었는데 익숙해지면 이상하지 않아요. 몸에 안좋다고 하고 애들도 피부가 안좋아서요. 향기랑 서랍냄새 때문이면 차라리 옷장에 아로마 종이 같은걸 넣으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violet]

섬유유연제가 환경에도 안좋다고 하던데..
전 겨울에 합성섬유옷만 세탁후에 따로 분류해서 큰그릇에 물받아서
유연제 조금넣고 옷들 한번 헹구어서 탈수후 널어줍니다.
정전기방지는 그정도로 충분하고 단지 향때문이시라면 로빈님의견에 한표..

[두아이맘]

저는 유연제 아예 안써요 빨래가 바싹 말라야 하는데
그걸 쓰면 덜마른것 같이 힘도 없고 찝찝하구요
햇빛에 바짝 말리면 좋지 않나요? 환경에도 안좋고 피부에도 안좋다고 나오던데,,,

[쵸콜릿]

저도 아예 안쓰는데요.
그 향이 영...머리가 띵해서요.
피부에 자극이 되기도 하고...
겨울에도 안쓰구요.
사계절 거의 면종류로만 입기 때문에...

[크리스맘]

그 아로마종이같은건 어디서 사야할까요?
서랍에 넣을만한 좋은거 있음 소개해주세요^^

[bero]

서랍에 향이좋은 비누를 넣어놔도 좋을거예요^^
맘에 드는 향으로 한번 넣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