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냄비에 관하여..

[보라빛향기]

안녕하세요

질문 하나 여쭐께요..

엄마가 집안에 냄비가 다 낡았다고 냄비를 싹 바꾸길 원하시네요...

저번에 테팔 냄비 한개 사 드렸더니 그거 좋으시다고 또 테팔 냄비를 살까 하시는데,,

테팔 냄비 어떤가요? 좋은가요? 가격은 심히 비싼건 아닌 편 같은데..

엄마는 가벼워서 좋다고 하시던데, 테팔 냄비 써보신 분들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쓰기 좋은 냄비 어디꺼든지 추천 좀 해주세요..^^

[푸르른날]

테팔냄비 코팅 잘 벗겨지던데요.가벼워 좋기는해도 오래
쓰지는 못할듯

[주주]

냄비인가요, 프라이팬인가요?
코팅된 프라이팬이라면 '러브송'인가하는 국산 브랜드도 괜찮더라구요.
검은 색에 하얀 점점이 박힌... 그걸 무슨 코팅이라고 하던데...
제가 결혼 전에 요리학원 다닐 때 단체로 산 건데요
(그때는 바가지 쓰는 게 아닐까 했는데)
7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친정 엄마가 비싸게 사주신 '리갈'인가하는 건 너무 무겁고
보기엔 괜찮은데 자꾸 음식이 눌어요.

[알랍소마치]

테팔그릇이 이름값, 돈값을 못합니다.
제이미 시리즈 정도 되면 모를까 정말 욕나옵니다. -_-;;
저라면 국산 스테레스 냄비세트를 쓰시라고 하겠어요.

[바쁜그녀]

저는 테팔 냄비 잘 쓰고 있어요..
근데 아직 1년은 안됐는데.. 아직까지는 좋네요^^

[연주]

어른들은 스텐 별로 안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코팅 안 좋다해서 우겨서 친정엄마한테 냄비 한셋트 사 드렸는데.. 나이 드시니 좀 귀찮으셔서 그냥 코팅 쓰시더라구요.
저도 전엔 테팔 썼는데..돈 값 못하는거 같아요. ^^*
잘 알아보시면, 키친아트니 러브송이니 국산도 좋아요.
어차피 코팅냄비는 어느정도 쓰면 바꿔줘야 하니 국산도 괜찮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