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후면 울 아가가 세상에 나오는데 ^^ 아기 옷장같은게 필요하겠더라구요.
저희 친정이 짐을 좀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
조그만 3단 서랍장이랑 허리높이까지 오는 선반장이랑
제가 갖다가 칠해서 애기옷장 하겠다고 했지요.
나중에 좀 커서 아이 방 꾸며줄때나 좋은 가구들 구입하려구요..
근데 둘다 색도 틀리고 (하나는 옅은 나무색, 하나는 짙은 나무색) 어둡고 칙칙해보이기도 해서
화이트 도장을 해야하는데
1. 임신중에 페인트칠을 하면 안되겠지요? ㅠ.ㅠ 수성으로 칠해보면 어떨까 싶은데 안좋을까요?
2. 화이트 도장 깔끔하게 잘 하는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맡기게 된다면 스프레이 도장으로 좀 잘하는데 맡기고 싶거든요.
그리고 가격대는 얼마일지..
아시는 분은 꼭! 알려주세요. 친정은 잠실예요. 그 근처면 운반이 수월 하겠지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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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도장을 해야되는데요,,
지야 |
조회수 : 974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7-05 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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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키프
'05.7.5 7:45 PM조그만 3단 서랍장이랑 선반장 정도면 직접 칠하시는게 나을거예요.
어디든지 맡기시면 운반비 자체만도 왕복 6~10만원 잡거든요.
거기에다가 칠 비용까지 생각하면 차라리 돈 좀 더 붙여서 새로 사는게 나을수도 있으니
그냥 쉬엄쉬엄 칠해보심이...
요즘 페인트들은 그렇게 냄새가 심하지도 않거든요. 방안에서 칠해도 그리 심하지 않을 정도니
임산부가 칠해도 뭐 그렇게까지 나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임신중에 학원벽 직접 칠하고 저희 집수리하는거 구경한다고 수리중인 집에 노상 붙어있었는데
좋아하는 짓을 해서인지 아이에게 지장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칠은 반광으로 하세요. 수성으로만 하면 때가 넘 많이 타거든요.
아님 남편분 도움을 받으셔서 시트지 작업을 하시던지요. 서랍장은 시트지 붙이기도 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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