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보온용기 (이케아)

[오이마사지]

외출시에 아가 이유식 보온용기로 적당한걸 찾아 다녔는데요..(인터넷의 바다에서.....^^)
일제 보온죽통? 같은건 물론 보온력은 좋고..오래 사용하겠지만..
사만원이 훌쩍 넘은 가격때문에...좌절하고 있다가..
우연히 이케아에서 요걸 발견!! 했어요...
17*10센티에 무게도 가볍고.. 병입구도 넓찍하고..
따듯하게 이유식 만들어서.. 나들이때 가지고 나가면..
적당할꺼 같아요..
뭐..우수한 보온력을 자랑하거나..외관상 그렇게 보이진 않아요..
하지만..날씨가 더워져서..장시간외출 할땐.. 괜찮을꺼 같아서요..
흰 투명 뚜껑은 이유식 그릇으로 사용하면 되겠네요..

이상! 이유식에 목숨거는 아기엄마였습니다...^^;;;;

[bluemoon]

어디서 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게시판에 공개하기가 그러시면 쪽지라도 부탁드릴께요.
안그래도 우리 작은딸 이유식을 일반 보온병에 담아서 다녔는데, 요거 참 좋아 보이네요....

[오이마사지]

cjmall 에서 5,500주고 샀어요..
구입금액이 3만원 안되서 배송료 3,000 물었구요..

[아이짱]

햐 정보 고맙습니다 나갈때는 종근당 이유 먹일려고 했는데 이거 있으면 되겠네요

[정민]

이걸 보니 문득 이런생각이 드네요.

몇 년 전에 유행했던 이중 보온 머그컵 (보통 스텐으로 된, 플라스틱 납작뚜껑 있는...) 에 담아가서 먹이면 어떨까...하는...

근데 여름에 이유식 보온하면 상하진 않아요?

여름 휴가 가고싶어도 애 이유식 땜에 엄두를 못내고 있어요...
젖만 먹일때가 차라리 편했다는...

[프쉬케]

오이마사지님..,결국 고르셨네요...추카추카~~~...^^
보온죽통(..^^)...그게 그정도까지 하는거였군요...친정서 챙겨오길 잘했다는 생각이...ㅋㅋㅋ

그리고 정민님...저는 휴가갈때 냉동실에 얼려서 아이스박스에 가져갔거든요...
아주 장기적인 휴가만 아니라면...그것도 괜찮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