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목화가 다 죽어갈까요?

[프리치로]

싹이 난것이 다섯개.  무지 많이 심은것에 비함 저조하죠?

산세베리아도 죽인 손이지만..

자라나는 새싹은 죽이지 않겠노라고 결심하며 키웠는데..

남은 세개가 마저 죽어가고 있어요...ㅠ.ㅠ

떡잎이 나고.. 키가 좀 자라고.. 그래서 분갈이를 해줬는데.. 그건 믿을만한 사람이 해줬거든요..

그런데 시름시름 죽어가요..

영양제를 뿌려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왜 죽는걸까요?

도대체 왜..왜..왜...ㅠ.ㅠ

탠니의 관찰기록 숙제인데... 다 죽으면 날더러 어쩌라고...흑흑흑..

하나 남았거든요..

지금 쌩쌩한놈이..

그놈을 잘 살릴수 있는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제발요..

더이상 제손으로 생명을 죽이고 싶지 않아요...ㅠ.ㅠ

[바람]

저와 비슷하네요...
작년에 심어서 2그루? ...
꽃 한번피고는
올해는 비실비실 하더니...한녀석은 가버리고..
남은 한 녀석도..부실하네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

[초짜!]

화분에서는 그게 잘 안커요.. 저도 학교다닐때 키웠는데..
꽃을 피운건 3번에 한번정도밖에...ㅡ.ㅡ
꼭 화분에 키우셔야 되는거 아니면 땅에 심으세요.. 물 듬뿍 주시구여..
아니면... 난초 키우듯 곱게 곱게 키우시는수밖에...거름도 좀 주시고, 영양제랑 .. 기타.. 등등..

[bridget jones]

바람이 잘 통하고 일조량이 많은 베란다에서는 제법 자라더군요.
베란다 창문이라도 활짝 열어놓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아파트 사시면 경비실 옆에 가져다 두고 키우심 좀 낫던데요^^

[프리치로]

1층이라 밖에 내놨는데도 그리하여요...ㅠ.ㅠ
정말 이노므 손목아지를..콱...흑흑..
너무 귀여운 목화였는데...
울 작은 놈이 목화아기가 죽어버렸네요? 할때마다 가슴이 쿡쿡 쑤셔요..

[마야]

흠..저도 10개 뿌려서 2개 옮겨 심었는데 한놈은 벌써 죽고 한놈만이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네요..
살아서 꽃을 피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목화 아기가 죽어버렸네요...넘 귀여운 표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