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관리.

[쿠리스마스]

열자 반 농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옷이 다 수납이되지않네요...

열자 반 농으로 수납이 다 되시나요??

[고새]

열자반 농으론 텍도 업지요
버릴려니 일년에 한번을 입더래두 입을 거 같은 옷은
못 버리겠겟구 그러다 그러다..
결국 사는 건 "짐이 쌓이는 그런 거" 같애요

[홍어]

이불까지 넣으신다면 불편하시지요.
아무리 버려두 모자라요.
그래서 저두 13자 반으로 바꿨는데두..
또 모자라요.
계절옷을 따로 보관하죠.

[여름샘물]

이불장을 메이커에 부탁해서 봉을 달아 옷장으로 바꿨어요.
그래도 한사람 옷 밖에 수납못해요.ㅠ..ㅠ
버린다고 버리는데도 웬 옷이 그리 많은지...

[동경]

책만큼 처치곤란, 정리곤란인게 옷이 아닐까싶어요
열자반 장농... 부족하지요~;;;;;
저흰 장농외에 MDF 박스 홍대근처에서 샀는데요 크기도 적당하고해서
책장처럼 쌓아놓고 여름티나 니트류는 거기에 넣어 수납합니다 생각보나 많이 들어가요~

또 요새 이마트에 접어쓰는 박스 저렴하게 팔던데 깔끔하니 쓸만하더라구요
전 안입는옷들은 거기에 넣어 데드스페이스 찾아 따로 쌓아놓고 보관합니다 안보이게요
박스 여기저기 눈에 보이면 좀 그렇잖아요;;;;;;;;;

장농외에도 이것저것 수납할수있는 것들 따로 쓰셔야하지 않을까요?^^

[쿠리스마스]

양복이나 바지등 개어놓을수 없는것들을 수납하려니.....
요즘 홈쇼핑에서 많이 파는 헹가 긴거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에요..
별로 이쁘지가 않아서요..

[초식공룡]

턱도 없답니당....작은방에 옷봉 설치해서 애들 옷 걸고 큰 박스에 계절옷(겨울외투 등) 수납해도 언제나 옷으로 차고 넘쳐욤

[별조각]

저는 제가 쓰던 보르네오 학생 옷장 두짝 그대로 갖고 와서 작은 방에 두고 써요.
서랍장도 하나 따로 있고.
자주 입는 옷은 학생옷장에 두고 계절 바뀌면 큰방 옷장에서 바꾸고 그래요.

[wenddy]

저는 장농 열자인데요... 안돼요 안돼 공간에 여유만 있다면 헹가 괜찮아요
그냥 입는 거 걸어놓으실 거면 오*에 가면 예쁜게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런거 놓을 공간도 없어서리
장이 붙박이가 아니라 윗 공간이 좀 남거든요 종이 박스 여섯개가 나란히 올라 앉아 있답니다

[해랑벼리]

학교 다닐땐 우리나라가 뚜렷한 4계절이 있어서 좋은 곳이라고 배웠는데..
막상 결혼해서 살림해보니까 4계절이 뚜렷해서 정말 싫은거 있죠?
바뀌는 철철마다 옷장정리 꼭 해줘야하구..
환절기때는 저처럼 정리 못하는 아줌마 여기저기 정리 못한옷이 널려있구요..ㅠㅠ
그래서 요즘엔 아예 옷을 늘리지 않으려 애쓴답니다....ㅋㅋ

[박미선]

맞아요...뚜렷한 4계절때문에 옷들만....
아줌만 4계절이 싫어요..
요즘은 사계절보단 두계절로 가는 추세이지만..
여름 ,,겨울////
봄가을은 왜이리 짧은겨....

[프라푸치노]

열자반 장농 턱없이 모잘라요.
어찌나 모자른지 이곳 저곳 옷이 없는 방이 없을 정도로 너무 많이 넘쳐나는 옷들에 치여 삽니다.
그런데다 열자반 장농의 한통은 이불장으로 쓰니 더 없을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