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웨어 vs 락앤락 vs proo 중에서요..

[아기곰~]

밀폐용기를 장만하려고 하는데요.

타파웨어 vs 락앤락 vs proo ..이 3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 제일 나을까요?

전 이 중에서 락앤락만 써봤는데 그 통 옆에 붙어 있는 날개 때문에 설겆이 하기가 영 귀찮더라고요~

타파나 프루는 밀폐력이나 냄새베고 색 물들고 이런 건 괜찮나요?
(김치통으로는 뭐가 제일 좋을까요?)

회원님들은 어떤 걸 젤 많이 쓰시는지.. 야채는 어떤 게 제일 싱싱하고 오래 가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ㅈ^

아..그리고 셋 다 환경호르몬 검출은 안 된건가요?

[미스마플]

타파를 어마어마하게 사고는 후회하는 중입니다..
돈 값어치는 못하는듯 해요. 30년전에는 다른 비교제품들이 없었으니 다들 타파 타파 했겠지만.. 요즘은 락앤락이랑 러버메이드 나오는거 보면... 타파만 샀던거 너무 후회 됩니다..

[제이미]

타파는 디자인 값이예요. 저도 윗님글 강추

[J]

타파는 결혼 전에 엄마 부엌에서 써보고, 나머지 두가지는 제가 직접 써 봤는데요....
셋 다 장단점이 있지만 저는 락앤락에 한 표입니다.
날개가 있어도 고무패킹 꺼내고 솔로 닦으면 설거지하기 그리 까다롭다 안 느꼈고요...
가격이 많이 착하잖아요. ^^
proo는... 깔끔하기는 한데 뚜껑이 약하고 좀 불편하죠.. 한 손으로는 닫기 힘들고....
그리고 뚜껑의 홈 닦는 일은 어떤 제품을 쓰든 약간은 성가시죠, 뭐....

[지야]

저는 결혼하면서 proo 왕창 구매했었는데요~
요즘 락앤락으로 하나둘 바꾸는중예요..
김치 한번 넣었다 하면 뚜껑에 냄새며 색이며 왕창 뱁니다. 울집 proo 뚜껑들 다 누리끼리해요...--;
용기 자체는 투명하고 단단해서 좋은데 뚜껑이 좀 부실해보이져~ 모서리 꾹꾹 눌러 닫아야하고..
당시 꽤 비싸게 주고 샀던거같은데~ 가격대비 별루예요 ~

[arsen]

타파는 솔직히 가격의 압박이 심해요..디자인 예쁘다는거 말고는 가격대비 뛰어난점없구요..
러버메이드를 수년전 결혼초에 샀다가 지금은 전부 락앤락 일반이랑 프리미엄으로 교체되었지요..
락앤락 할인받아서 사면 가격부담없고 프리미엄은 예쁘던데요..
물기가 좀 잘 안마르기는 하지만 전 그냥 엎어놓고 마를때까지 마냥 두는 스타일이라..^^;;

[민지맘]

저두 락앤락 한표요..울집에 온 친구들은 저보고 락앤락 매니아라고 할만큰 집에 락앤락이 많습니다.^^
처음에 세트로 파란색뚜껑으로 구입했는데.. 요즘은 락앤락 프리미엄 노란뚜껑으로 하나둘씩 교체하고 있습니다. 값은 더 나가지만 노란뚜껑이 훠~~얼씬 더 좋아요.
요즘은 냉동실에 넣을 용기는 러버메이드것도 좋은것 같아요.락앤락 프리미엄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도 있지만 가볍고 투명하고..단접은 뚜껑이 약하다는것........그래서 제 냉장고는 락앤락 프리미엄과 러버메이드가 다 차지하고 있어요

[짜장]

락앤락에 한표!야채 넣어도 오래가고....락앤락 일반은 물이 잘드니(김치.짱아찌)이왕사시는거 프리미엄으로 사시는게 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