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니 그릴 질문이요

[ysmom]

무지 고민되네요. 사고 싶었는데...막상 공구를 한다니 이렇게 망설여지네요.

제 고민은요,,,샌드위치 눌러 먹는 일보다는 고기를 구워 먹는데 더 목적이 있긴 한데요.
소고기나 스테이크는 잘 되는 것 같은데, 삼겹살도 구워 먹기 편한가요?
크기가 작다고 하던데, 펼쳐 놓으면 A4용지 두개 정도 크기인가요?

가지고 계신 분...답변 부탁드립니다.

사실 넘 이쁘게 생겨서 사고 싶거든요....ㅋㅋㅋ(살림은 완전히 꽝입니다. 여기서 많이 배우고 있는데, 이론으로만이죠...)

[민석마미]

저두 이뽀서 갖고싶다눈^^
아궁 어쩜 좋아요~

[이수진]

http://blog.naver.com/yjwysm/140009505095 요 블로그 함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사실 저도 넘넘 탐나서 망설이고 있거든요...

[드·롱기]

빠니니 그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저희 게시판에 삼겹살 굽는 것을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공구 문의사항 게시판에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http://210.205.1.31:8282/page.asp?gPage=/join/book_view.asp&jo_no=634&menu=pr...

[수야네]

우리는 재작년 연말인가 신세계에서 사서 구기 구울때 잘 쓰고 있어요.
그때 우리나라에 처음 파는 거라그러면서 팔더라구요.
크기는 공책보다 약간 작은 판 두개 나란히 놓는 정도입니다.
설겆이도 판 따뜻할 때 키친타올로 대강 닦았다가 물로 씻으면 되요.
뭐라구 할까, 판에 골이 별루 깊지 않게 나있어서 때는 잘 안껴요.

[샤코나]

저도 작년에 구입해서 쓰고 있거든요. 샌드위치는 별로 안해먹고 삼겹살과 야채 구워먹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테팔그릴 같은 종류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기름은 잘 빠져요. 저희는 베이컨처럼 거의 파삭할 정도로 구워서 먹거든요. 아직 불조절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적당한 수준으로 잘 못 굽겠고, 또 애가 그런 걸 좋아해서요. 저는 펼쳐놓고 양면에 굽지 않고 눌러서 굽습니다. 어차피 애랑 둘이 먹을 때가 대부분이라서요. 애는 고기 몇점 구워주고 한쪽에서 양파랑 버섯, 감자 등을 올려놓고 구워먹어요. 가끔 심심하면 감자랑, 양파, 고구마 등을 썰어서 기름 하나도 없이 눌러 구워서 먹기도 해요 ^^
그리고 세척은 쉽던데요. 기름 대충 키친타올로 닦아내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살살 닦으면 끝. 골이 나 있다고 해도 가는 골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할인율이 높게 행사를 할 줄이야 ㅠㅠ

[제제]

삼겹살 구우면 기름이 많이 나오는데. 기름 빠지는 구멍이 따로 있나요?
기름이 홈에 고이다 나중엔 식탁으로 흐르는게 아닌가 해서요....

[달맞이]

주문은 해논상태인데요
고기먹으면 그릴에 냄새가 남아있는 않는지요??
고기, 생선 구우면 나중에 샌드위치 할때 냄새날까봐
약간 걱정이 되네요...
어쨋거나 넘 기대되고 기분좋아라~~

[전옥희]

드롱기 오븐 샀는데...빠니니가 더 필요할까요?

[드·롱기]

제제님, 위에 링크된 게시판의 사진보심 아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