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칼 어느제품이 좋나요?

[이연]

채칼을 하나 구입하려고 그러는데요 어느제품이 좋을까요?
감자나 무채를 만들때 쓰면 좋을것 같아서요.
주위에서는 채칼이 별로 필요없다고 사지마라는 친구도 있지만 또 남들이 쓰는 거 한번 보니깐 편하겠다는 생각이 더 앞서더군요.
채칼 좋은거 추천 부탁드릴께요.

[커피와케익]

곰돌이 채칼 저번주에 받았어요..
본품보다는 껴주는 다지기가 넘넘 맘에 들더군요..까다로운 생강도 척척 다져주고..
채칼 성능은 그럭저럭..손다치지 않으려면 야채 끝동은 못쓰게 되는
단점이 있구요...그저께 손비어서 오늘까지 물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jiyaes]

"쉐프" 어제 집들이에 사용했죠.
인터넷서 19500에 구입해 그제저녁에 사용하다가 손 나갔습니다.ㅡ.ㅡ
집들이를 하루앞두고 이게 왠일... 피가 무쟈게 쏟아지더만유.. 아웅 병원갔다가 집들이 성황리에 마치고
붕대감구 있슴돠.. 여적 아프고 욱신 거립니다.

[sm1000]

채칼에 손 한번씩 안 베인 사람 없죠??
울 애들 고모부도 김장 돕다가 어제 채칼에 베이셨다네요..
조심하세요~
채칼 필요한데.. 친구분은..
저는 당근만 있으면 채칼로 밀어서 냉동실로 보냅니다.
당근은 익혀서 보통 사용하죠?
냉동 했다가 바로 익혀 씁니다..안그럼.. 맨날 야채실에서 썩어서,,
잡채, 볶음에, 볶음밥에..
오이 썰 때도 좋고요.. 오이 팩도...ㅋㅋㅋ
김장땐 필쑤!!

[강]

저번에 현석마미께선가 추천해주셔서 광풍이 불었던 "벤리나" 채칼이 좋다고 하더니다.(베르너 채칼이라고도 하던뎁쇼) 일제인데 너무 잘 썰어진다고 다들 난리가 났었죠. 검색한번 해보셔요.^^

[finehwd]

강님, 베르너 채칼은 독일제 같아요.
그러니까 벤리나 채칼과 베르너 채칼은 다른 것 같은데요.^^

[이연]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참 채칼 이용하실때 면장갑 끼고 하면 손가락 베일염려가 덜 하다더군요.
당장 사러 가야겠습니다.

[54]

저는 친구 소개로 남대문에서 샀는데요
일제... 질도 좋고 가격은 12000원정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