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눔의 후라이팬..

[cheese]

울 집에 TV에서 광고하는 그 테X 상표의 후라이팬이 있습니다.
광고때문인지 수입제품이라서인지 꽤 비싸죠..

근데 요눔의 후라이팬이..요즘들어 뭐만 부쳐먹을라고 하면
자꾸 늘어붙습니다..ㅡ.ㅡ
사용한지는 한 일년 조금 넘었는데요..
혹, 기름이 적어서일까해서 기름을 평소보다 많이 넣고 부쳐봐도..요지부동..
혹, 부침개 반죽에 이상이 있는걸까?..싶었지만,
것도 늘 하던대로 반죽을 했거든요..
방법이 없을까요?
반죽이 넘 아까워요..오징어 큼직큼직하게 썰어넣어서 걍 버리기엔..

고럼 다른 후라이팬을 쓰면 되지않냐..하신다면..
제가 혼자사는 관계로다 후라이팬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좋은 방법 알고 계신 분들 알려주시와~요..^^

[깜찌기 펭]

충분히 달군뒤 기름부어 뜨거운 기름에 반죽을 넣어 부쳐보세요.
그럼 달라붙지 않아요.
후라이팬을 오래 잘쓰시려면 표면에 기름이 잘 먹여져있어야 좋데요.
후라이팬을 퐁퐁에 빡빡 밀어씻으면 표면의 기름막이 씻겨져 안좋아요.

[봄날]

X팔 후라이팬 말씀하시죠 저도 시간갈수록 실망스러어서리 셋트구입한거 나두고 묵직한 후라이팬 으루다 두개 더 구입했답니다 전 늘어붙거나 하진 않는데 애가 묵직 한 맛도 없고 깜빡하면 타고.. 근데 어떤후라이팬이든 한번 눌러붙으면 맛간거 아닌가요 기냥 편ㅎ쉬게나두고 다른놈하나사심이 속편하고 요리할맛나고 그럴것 같은데....

[쮸쮸바]

항상 기름에 빡빡 밀어 씻구 그래두 미심쩍으면
퐁퐁 듬~~뿍 묻혀서 거품 바글바글 만들어서 두번 씻는데
얼마전에 쐬주루 닦아낸다는 글을 본것 같긴 한데...
그래두 하던 버릇이 있어서 고쳐지지 않네요.

펭님은 누구인가???
척척박사인가???

[아라레]

전 후라이팬 닦을 때 소금 한 티스푼 정도 넣고 달군다음
키친타올로 닦거든요. 그럼 음식기름찌꺼기, 눌은거 깨끗이 닦여요.
물설겆이는 후라이팬 외곽까지 눌어붙은게 생길 때만...
2001년 11월부터 썼으니까 보자...3년은 안됐지만 잘 쓰고 있습니다.

[쮸쮸바]

또 오타가 났군요..
기름이 아니구 퐁퐁이네요...

[jill]

저두 테x 실망 많이 하고 있는중이랍니다.
눌러 붙어 음식이 금방 타더라구요. 그런데 전 사용후 바루 퐁퐁으로
세척해서 쓰는 버릇이 있었던터라 앞으론 자중해야겠어요..

[치즈]

반가워요 ^____^

영어로 cheese 님. 자주 뵈어요.ㅎㅎㅎ

[최은진]

저두 기름만 썼을땐 키친타올로 닦고 양념이 많을경우에만 더운물 조금 넣어 끓이다가 스폰지로 닦습니다...
처음이랑 거의 변화가 없던데여....

[예쁜언니]

좀 번거롭더라도 후라이팬은 각각의 임무?가 달라야 합니다
일단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아라레님처럼 소금과 그리고 소주
마지막으로 팬에 식용유부어 달군다음 키친타월로 닦아보세요
2년반 정도 썼는데 앞으로 그정도는 무난할 듯....

[cream]

저 역시 테x꺼 실망 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 1년도 안됐는데..
제가 관리를 잘 못해서 그런건지, 너무 그것만 써서 그런 건지 코팅이 많이 벗겨졌어요.
대부분 몇년씩 쓰신다기에 눌어 붙는거 억지로 쓸까 하다가 지금 버려야 할까 고민이네요.
다른걸 써볼까봐요. 친구는 테프론 소재의 플레티넘인가 쓰는데 막 쓰는 것 같은데도
좋다고 그걸로 바꾸라고 하네요
그래도 제이미모델 4월경에 나오면 또 속는 셈 치고 테x 꺼 살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

[노을이지면]

스텐팬은...
기름이 덜 달궈지면 붙어여...
기름만 연기직전까지 달구시면 안붙고 잘되거든여 (발열점높은 기름)

스텐팬 (계란후라이, 두부부침) 쉽게성공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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