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여러분 칼 어떻게 가나요?
거기다 칼을 쓱쓱 문질러 칼을 가는데요..주변에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시댁에 시아버지께서 갈아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칼 가는 제품(끼워서 쓱쓱 잡이당기면 갈아지는 제품)은 어떤지,...쇠방망이 같은 걸루 (정육점처럼) 갈아야 하는지,..
여러분은 칼 어떻게 가나요?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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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키
'04.2.20 6:42 PM저는 그릇뒷면 밑바닥 둥그런 부분에 슥슥 두세번 문지르는데 한참동안은 끄덕없습니다.
고급칼들은 그렇게 다루면 안되겠지만 보통의 칼은 돌에 갈기보다는 눈에 보이는
그릇 뒷면에 칼을 앞뒤로 스치듯 문지릅니다.2. 핫코코아
'04.2.20 7:04 PM저는 전에는 숫돌을 마트에서 하나 사서 썼거든요~숫돌을 물에 담궈두면 물을 많이 빨아들여요 한참있다가 물 끼얹어가면서..왜 길에서 칼가는 아저씨들 본건 잇어갖구요 ㅋㅋ..쓱쓱 몇번 하면 잘 들더라구요..근데 작년에 홈쇼핑에서 해피콜이란 압력팬 사니까 전기 칼갈이 끼워주대요~그거 생긴뒤로는 그냥 전기꽂고 들들 두세번 하고 말아요.숫돌처럼 고운맛은 없어도 잘 들어요 그대신 칼이 좋은거라면 기스나니까 이왕이면 숫돌을 권하고 싶네요~가끔 싱크대에 슥슥 문지르기도 해요.것두 며칠은 잘 들거든요~ㅋㅋ
3. 캔디
'04.2.20 8:31 PM예전에 잡지에서 읽은 기억이 있는데 호일을 재활용하면 좋다고 하더라구요.
호일을 뭉쳐서 칼로 쓱싹쓱싹몇번하면 갈린다고 하던데요.
정말 쉽죠?4. 김새봄
'04.2.20 9:39 PM칼로 검색 하시면 나와 있습니다.
전에 한번 칼 가는거에 대해서 질문이 나온적이 있어서 여러분들의
댓글이 있거든요.
한번 검색해 보세요.5. 러브체인
'04.2.20 9:45 PM저는 남편이 컨츄리 출신이라 그런지 칼하나는 기막히게 갈아요..^^
또 워낙에 칼에 대한 관심이 많은지라 마켓가도 늘 칼앞에서 15분이상 걸리거든여..
비싼칼은 못사도 이것저것 칼을 우찌나 사들이는지 원..^^;; 종류별로 다 있어요.
숫돌에다가 그 많은칼들 일렬종대로 줄 세워서 날잡아 싹 갈고 갈고서는 파도 썰어보고 종이도 잘라보고 하면서 시험도 해보고 합니다..^^;; 덕분에 울집칼은 무쟈게 잘들어여..6. 몬나니
'04.2.20 10:31 PM어제 헹켈 칼갈이 샀어요.. 35000원짜리 샀습니다.. 최저 3000원 부터 있었습니다.. 곧 오른다
네요..저 예전에 이웃분의 칼갈이 이거 써보니 좋더라구요.. 정육점 칼갈이 처럼 생겼습니다..
뭐 칼갈이까지 사야하나 했는데 하나 있음 평생 쓸겁니다.. 글구 좋은칼 가지고 계시면 더욱
필요하다고 합니다..7. 잠보
'04.2.21 12:15 AM저도 친정어머니가 결혼할때 봉같은 칼갈이 주셨는데... 원래 저는 금속이 긁는듯하면서 나는 소리를 아주 싫어합니다, 지금도 이 글 쓰니 소름이 전신에 쫘 악.
그래서 있어도 안갈아요. 헹켈칼 잘 안드는데 그냥 씁니다. 언제 날 잡아 남편한테 해달고는 해야하는데...8. 쪼리미
'04.2.21 12:32 AM뚝배기바닥에 갈아요.
9. yuni
'04.2.21 12:50 AM러브체인's honey님과 친하고 싶어라...
저는 봉으로 된 칼갈이를 쓰지만 꼭 그 숫돌에 갈아서 써보고 싶어요.
그게 더 곱게 갈릴것 같아서... @", @"10. 류정임
'04.2.21 8:14 AM답글 감사합니다.저도 숫돌에 한번 갈아보고 싶군요...
11. 세실리아
'04.2.21 9:19 AM이도 저도 없으시다면, 단골 정육점에 가져가서 갈아달라고 하세요.
저는 동네 정육점 아저씨가 갈아주시는데 집에서 가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쇳가루 신경 안써도 되구요.12. 이불광
'04.2.21 10:53 AM저는 이마트에서 숯돌 하나 샀습니다. 한쪽은 노란색, 한쪽은 하늘색... 가는 방법도 적혀있더군요. 비싼 칼 사고 싶어서 몸살이 났엇는데, 요리할 시간도 능력도 부족해서,,, 그냥 숯돌이랑 2만원대 식칼 사왔네요. 5년된 칼이 이도 좀 나간듯해서 버릴려고 했는데, 마직막으로 숯돌에 갈았더니 넘넘 잘 들어요. 새로 산 칼은 한 번도 못써봤네요. 숯돌 정말 좋아요
13. 이해리
'04.2.21 3:14 PM테팔하우스에서 헹켈칼갈이 팝니다 26000정도 했던것같네요
시어머니가 좋다고 사라시더군요 정말 무섭게 갈립니다14. sophia
'04.2.24 11:27 AMTV에서 봤는데요....칼가는 돌은 먼저 물에 한 20분정도루 담가놓은후에 칼을 갑니다....직사각형의 한쪽모서리에서 길게 다른 모서리를 향해 대각선으로 가는데요 눕혀서 부드럽게 한손은 날위에 한손은 손잡이를 잡고...날을 밀어주면 된답니다.....그리고 그 봉으로된 가는 건 사용하기전에 한두번씩 쓱문질러주는 거랍니다...이게 블럭세트엔 거의 있죠....그럼 칼두 오래쓰구 날도 잘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