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드디어 아울렛 가봤습니다..
분당 2001아울렛 매장으로요..
어찌나 이쁜것들이 많은지, 정신 하나도 없더군요..
아프로디테님이 사신 매트와 그릇은 이미 안보이구요..
시간이 오후라..옷들도 싸고 이쁜것들은 싸이즈 다 빠져나갔더군요..
간신히 크리스마스 그릇세트 사고요..
포크와 나이프가 변변히 없어, 저렴한거 하나 장만했습니다..
파스타접시 넘 이뻐서 사고싶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요..
옷은 기비나 비씨비쥐 같은것들은 살만한거 같았습니다..
침만 질질 흘리다 왔습니다..
지하식품코너가서 스테이크용 고기 몇덩어리사고..
야채 좀 사고, 이것저것 필요한것좀 사니..
뜨아,. 물가가 장난 아니네요..
파한단에 2700원이라니..쩝..
몇시간 돌아댕겼더니, 힘드네요..에구에구..
1. 바닐라
'03.11.25 8:30 PM지금 메인접시위에 작은접시 겹쳐 올린것 맞죠..?
크리스마스 분위기 흠뻑 내실수 있겠네요...2. 호호
'03.11.25 8:35 PM아 너무 예뻐요. 나도 사구싶당. 근데 분당 너무 멀어서리.....
3. 카푸치노
'03.11.25 8:40 PM바닐라님 맞아요..
꽃접시 집어 넣구, 두달동안은 이접시들 쓸겁니다..4. 아프로디테
'03.11.25 9:28 PM이 그릇 저도 아울렛에서 봤는데..
그때는 잘 몰랐는데, 카푸치노님이 올리신거 보니깐 너무 이뿌네요...
사러가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정말 이뿌네요...잘 사신것 같아요..^^5. 프림커피
'03.11.25 10:30 PM아 부러워라. 매월 잡지책에 2001아울렛 광고 나올 때마다 한 번 가고 싶어서 며칠간 몸살을
끙끙 앓는답니다. 하지만 여긴 부산인걸 분당까지 어떻게 간다? 나중에 부산맘들끼리 모여서
관광버스라도 대절해 갈까나? 근데 아울렛은 왜 통신판매를 안할까요.
어쨌든 더 추워지기전에 한번 가봐야 할텐데.
다음번에도 이쁜 물건 사서 사진 마니 올려주세요.
아울렛에 가고픈 부산댁.....6. 룰루~
'03.11.26 1:11 AM제게 부탁하면 사거 보내드릴수 있는데...
저 분당 아울렛 옆에 살거든요.^^
필요하심 연락주세여. 그 정도 쯤이야 얼마든지 ...^^7. 이영희
'03.11.26 8:22 AM정말 예뻐요.트리 하긴싫었는데 저도 그그릇 사서 크리스마스 보낼까...그런데 작은 접시 커피잔 사야하는건지 접시만 따로 파는지?
8. 카푸치노
'03.11.26 11:01 AM에구구..워낙 유명해서 다 아시는 그릇에 가격일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울렛은 이마트와 다르군요..
크리스마스 접시는 이름이 "Glorly Ann"이고 10피스에 19,900원입니다..
지금 5피스만 올려놓은거구요..
숟가락,포크,나이프,잼포크등등은 1세트에 두개씩 들은거 토탈 12,300원 주고 샀습니다..9. 딸기짱
'03.11.26 2:20 PM룰루님 진자 사서 보내 주실수 있나요??
10. 안양댁
'03.11.26 2:37 PM룰루님 ,위치가 어디쯤이예요?..^^
11. 코맹맹
'03.11.26 2:47 PM룰루님이 보내주실수만있다면 저도 저거 사고싶은디.......
12. 룰루~
'03.11.26 6:34 PM안그래도 부산에 사는 제 친구한데 머그컵6개를 선물로 보내주었는데
그때 택배비가 7,8천원 들었어요.(현대택배, 우체국은 유리를 못보낸데요.)
유리제품이라 무게가 나가더라구요. 포장을 많이 하니...
근데 위에있는 그 세트의 1/3이 택배비로 나갈텐데 그럼 어쪄죠?
착불로 보내드려냐하나?
아마도 배보다 배꼽이 크지 않을까 싶은데...
저도 저 세트 어제 가서 봤는데 이쁘긴 이뻐요. 저도 샀어요^^
택배비가 들더라도 구입하실거면 연락주세요. 뭐 저야 어려울것 없죠.
열심히 쓰다보니 마치 제가 2001아울렛 직원같네요.
저 거기랑 전혀 관계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