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트롬에 대한 질문 세가지..
트롬 쓰고 계신 분들!!
1.세탁중에 빨래를 넣는것이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하얀옷들을 세탁하느데, 몇 안되는 속옷을 따로 삶아
헹굼과 탈수는 같이 하려고하면 세탁만하고 넣어야는데
기다리고 섰다가 넣는 방법뿐인지..
2.락앤락 광고에서처럼 헹굼등의 과정엔 물이 차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항상 세탁량이 작아서인지 그런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3.세탁량에 상관없이 세탁코스만 결정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세탁량에 맞게 물과 시간이 조절되나요?
모양에 유행에 드럼세탁기 샀는데 괜히샀다 싶어요..
빨래도 일반 세탁기 보다 더 상하는것 같은데,,
세탁기로 빨래 뽀송하게 하는 노하우도 좀 알려주세요..!!!
꼭이요!!
1. ms. song
'03.11.6 5:50 PM제가 알기로 물은 돌아가는 드럼 통 밑에 차는걸로 알고있는데요.그래서 물이 차는게 안보인다고....
2. 때찌때찌
'03.11.6 5:55 PM1. 세탁중에 빨래 넣기는 불가능 하다고 알고 있어요. 전..시작무렵 정지했다가 넣진 하였는데..
세탁중에는... 안해보아서.. 그리고 물온도가 0도씨 이상 되면 자동으로 잠겨서 몇분 기다리셔야 닫힌문이 열립니다.
2. 물이 가득찬적은 못봤습니다.
3. 세탁량은 kg에 따라 정해진것 같구요. 건조때는 입구통 반정도..표시가 되어 있어..그정도 지켰는데..전 가끔.. 더 넣어서 건조시킨적 있습니다. 아무이상 없는듯(매일 그렇게 하면 수명이 짧아지겠단 생각이 드네요..^^) 설정되어 있는 코스말고.. 사용할땐 제 나름대로 헹굼설정과 탈수 정하거든요? 그럼 자동적으로 시간이 설정되는것 같고.. (티 한장일때랑, 열장일때랑의 물양은..무게로 트롬이 감지할지..저도 잘 모르겠네요..^^)
전... 니트류 울세탁으로 돌려보고 입다늘어난 옷이 원상복귀되는것을 느끼고는 트롬이 그냥 좋더라구요^^3. 빈수레
'03.11.6 6:12 PM1.세탁중에 빨래를 넣는것이 가능한가요? <- 도중에는 불가.
예를들어 ..... 헹굼과 탈수는 같이 하려고하면 <- 애초에 돌릴 때 세탁과 탈수코스만 선택한 후에, 물이 다 빠지고 탈수까지 끝난 후에는 문이 열립니다. 물이 있을 때는 안 열립니다.
2.락앤락 광고에서처럼 헹굼등의 과정엔 물이 차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 아니오. 마른 상태의 빨래를 세탁기에 꽉 차게 넣은 경우에는, 물이 보이긴 합니다만, 물이 넉넉하게 있는게 아니더군요.
3.세탁량에 상관없이 세탁코스만 결정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세탁량에 맞게 물과 시간이 조절되나요? <- 아니요. 이건 전혀 아니요. 어떤 경우도 임의의 시간조정(온도나 헹굼횟수 등에 따른 정해진 시간변경 이외의)은 불가하고, 물의 양은 단지 딱 두 가지(기본과 소량)로 둘 중 하나를 사람이 선택을 해 줘야 합니다.
모양에 유행에 드럼세탁기 샀는데 괜히샀다 싶어요.. <- 전 외국에서 외제를 써보고 넘 좋아서, 국산이 나왔고 마침 쓰던 세탁기가 완전히 갔길래 샀건만...국산에는 실망했어요.4. 오로라
'03.11.6 7:46 PM삶는 코스 할 때는(특히 수건 삶을 때) 잘 샀다 싶은데요.
일반 의류 세탁할 때는 의류가 빨리 손상되는거 같아서 조금 아쉅네요.
청바지가 일년만에 허벅지 부분이 찢어졌네요.5. 모아
'03.11.6 9:10 PM빨래가 더 상하는 것 같다는 말..저도 생각해봤는데요, 전 결혼 2년차인데 혼수로 이걸 해서 일반을 써 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남편이 와이셔츠가 상하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아니다라고 했는데.. 지니님 글을 읽으니..
정말 드럼이 일반보다 옷감이 상하나요? 그럼 뭣하러 샀는지..원.. ㅠㅠ6. 똘비악
'03.11.6 9:45 PM광고를 믿은 제 잘못이라고 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음과 진동도 만만치 않고요.
그런데요 일밥에서 본 액상 세제를 드럼 세탁기에 써도 되는 건가요?7. 빈수레
'03.11.7 12:16 AM원래 드럼식이 기존 세탁봉식(?맞나요?)에 비해서 물을 적게 쓰기때문에 옷감이 더 상한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기존방식처럼 완전히 한덩어리로 뭉치는 바람에 멀쩡한 옷이 모양이 망가지거나 해서 못 입게 되는 일은 없으니....일장일단이라고 해야 하나요, 이런 경우도?!
8. 맹달여사
'03.11.7 9:13 AM저두 우연찮은 기회에 선물로 트롬 10키로를 선물받았습니다.
결혼할때 일반 세탁기를 사서 사용한지 한 1년반남짓...
옷 무지 많이 상했더랬지요
지금은 엉킴도 적고 탈수시 회전력이 강해서인지 탈수후 세탁물이 거의 반건조 상태가 되더라구요
구김도 적구요.. 빨래널대 탈탈 털 필요가 없더라구요.
제가 사용한 경험으로 말씀드릴께요
1.세탁중에 빨래를 넣는것이 가능한가요?
예를들어 하얀옷들을 세탁하느데, 몇 안되는 속옷을 따로 삶아
헹굼과 탈수는 같이 하려고하면 세탁만하고 넣어야는데
기다리고 섰다가 넣는 방법뿐인지..
▶ 기다리고 섰다가.. 뜻이 무엇인지요.. 이미 삶은 속옷이라면 세탁중엔 넣을 필요없잖아요
일반세탁기도 기다렸다가 헹굼시작할때 넣지 않나요?
트롬도 마찬가지죠.. 헹굼시작할때 정지시키고 속옷넣고 다시 동작누르면 되지요
2.락앤락 광고에서처럼 헹굼등의 과정엔 물이 차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항상 세탁량이 작아서인지 그런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 그 광고 본 기억이 없지만... 물이 가득차진 않지요
전체의 한 4/1정도는 차있는걸 봤어요.
원래 드럼세탁기의 원리가 그렇잖아요.. 통이 누워있고 회전하면서 낙하하고... 뭐 그런거 아시죠?
3.세탁량에 상관없이 세탁코스만 결정할 수 있잖아요..
그래도 세탁량에 맞게 물과 시간이 조절되나요?
▶ 솔직히 이건 해보지 않아서 대답드릴수 없네요.. 죄송...^^;;
♣ 기타의견
확실히 일반 세탁기보다 옷감은 덜 상합니다.
소음이나 진동은 전혀 없다고는 할수 없구요..
부엌에 두고 쓰지만 그다지 신경쓸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진동 및 소음이 많이 나는경우는 수평이 맞지 않아서 그렇다더군요..9. ...
'03.11.7 9:34 AM제가 집에서 세탁이나 청소를 직접하는 경우는 드물어서 정확한 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트롬세탁기는 세탁코스를 정하고 세탁물을 넣으면 시간은 코스별로 정해져 있고
물의 양은 세탁물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것으로 보이더군요.
마음먹고 지켜봐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어서요.10. 하야맘
'03.11.8 12:33 AM진동 소음.. 전 못 느끼고 사는데요.
드럼식이 좀 예민해서 수평조절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하던데.
저희 집에껀 소음 진동 거의 못 느껴요.
옷이 많이 상한다는 것도 .. 별로 느끼지 못하겠던데요.11. 이슬새댁
'03.11.8 1:28 AM저두 트롬 8KG쓰고있는데...
양말빨래를..손빨래않하고 빨아도.뽀송뽀송..기분이..짱~~이져..
그런데 저는 본세탁에서 예비세탁까지 두번돌린답니다..시간이..좀 걸리지만..
오늘은 비가 올지모르고 이불빨래를 예약해놓구 회사갔다왔는데..비가 주룩주룩 오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