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요령 질문입니다.

[한]

직장다니면서 밥해먹는 주부라서 평소 궁금하던 님의 책을 주분하여 지금 받았습니다.

학교 영양사라서 냉동.인스턴트식품,소스류는 즐기지 않았는데 한가지(?)를 포기해야 했죠(몸이 고달픔, 가족들 반찬 없다 불평, 늘 뭘해먹나 허덕 등등).

제철에 나는 싱싱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가 중요하긴 하지만 님의 지혜도 무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책 읽어보지도 않고 글을 올린건
청소가 어려운데
스팀청소기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세요.
국산 십만원대에서부터 외제 백만원대가 있던데.
무겁지 않고 소음 적고, 우리네 방, 거실 주생활에 적당한  청소기요.
먼지 제거하는 진공청소기가 중요한지 닦아주는 스팀청소기가 중요한지..
청소요령두요...

책 읽고 난 후 다시 글 올릴께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9-18 17:17)

[재은맘]

스팀청소기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필수요소에 가깝다고 할까요. 제가 스팀청소기를 이웃에서 빌려쓰고 적극적으로 홍보 무려 3집이나 스팀청소기를 사서 잘 쓰거든요. 일단은 바닥의 눌은 떄가 잘지고요. 아이들 크레파스 낙서도 몇달 지난게 아니라면 잘 지워지고요. 그리고 스팀청소를 하면 물걸레 하는것보다 개운하고요. 스팀청소기를 사용해본 사람들 평에 따르면 아직은 외제가 더 나은것 같네요. 외제라고 비싼거 말고 20만원대 정도로요. 청소요령은 별로 필요 없어요. 그냥 쓱쓱 밀다가 찌든때 있는부분에서 좀더 힘있게 누르세요.

[tongtong]

무겁고 번거롭긴 하더라구여. (물통이 달렸으니...)
하지만 일단 하고나면 개운한건 이것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칙칙.. 스팀나오는 소리가 나긴하지만 그정도야 진공청소기 소리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니죠.

[한복자]

ㅋㅋ.
어제 첨 들어와서 질문해 놓고 지금 들오와 보니 질문이 없어져서 또 질문을 올렸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니 옮겨졌네요.
재은맘님, tongtong님 답변 감사드리고.
어느 제품이 좋은지도 알려주세요. 금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