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커피포트겸 보온병..이런거 혹시 아시나요?
보온이 되는거예요
위에 동그란 부분을 누르면 물이 나오는...
시장같은데서 커피 파는 분들이 쓰는 그런거요
그걸 구하고싶은데 어디에서 파는지 모르겠어요
이름을 뭐라고 붙여야할지도..검색해도 안나오구요
커피파시는 분들은 코드를 어디에 꽂는지....코트가 없는건가........
혹시 이런거 아시는분 계신가요?
1. 나나
'03.9.15 8:05 PM국산으로는 쿠쿠에서 나오는거 봤구요,,
일제 조지루시가 국내에는 많이 팔아요..
가전제품 가격비교 사이트 가셔서,,전기 포트로 분류 들어가시면 다양하게 나와있어요...2. 톱밥
'03.9.15 9:29 PM그런 걸 아마도.. 전동포트라고 부를 겁니다.
보통 용량이 2.2리터랑 3.0리터가 있구요..
뚜껑이 완전 분리되는 지.. 내부가 플라스틱(그러니까 스탠이 아닌...)인지 확인을 잘해보세요.
중간에 강제로 재끓임할 수 있는 것과 온도가 떨어지면, 그러니까 물을 첨가했을 때만 자동으로 끓일 수 있는지도 확인사항입니다. 쿠쿠는 가격이 낮은 편이구요.. 조지루시(코끼리표)는 기능이 쿠쿠보다 많아서 훨씬 비쌉니다. 최신형으로는 온도를 두 어가지로 설정할 수 있는데 2.2리터짜리 소비자가격이 15만원인가..하더군요. 3.0리터짜리는 더 비싸겠죠?
필립스에서도 전동포트가 나옵니다. 쿠쿠나 필립스는 오래 쓰면, 물이 나오도록 누르는 부분이 점점 헐렁해져서 한 번에 물이 쫘악.. 안 빠지고 바람이 들어갔다가 그 바람이 다 나와서 한참만에 삑삑거리며 물이 나오게 되요. a/s를 받으면 좀 나아진다고 하지만 첨보다는 못하더라구요. 조지루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전선이 분리되기 떄문에 한 번 끓여서 이동하는데는 편하지만 일단 전기가 통하지 않으면 보온도 재끓임도 안 된답니다. 커피 파시는 분들은 휴대용 배터리 같은 걸 이용하시지 않을까요?3. 나혜경
'03.9.16 10:15 AM전기 보온 포트 말씀이시군요.
죠지 루시(일제) 가 제일 유명 한데 110v 입니다.
저 이거 쓰고 있는데 아주 편해요.
정수물 부어 놓으면 24시간 언제든 쓸수 있어 좋구요,
차맛도 금방 끓인 물보다 훨씬 좋습니다.
브랜드는 모르겠지만 costco를 비롯한 몰에도 팔던데요.
일제는 아기들이 끓는 물에 데지 않게 보호하는 장치도 있어요.
제꺼는 버튼을 2개 눌러야 물이 나오고, 제 시누이 꺼는 버튼을 누르면 이것이 위로 튀어 나오고 이것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물이 나오죠.4. 두루미
'03.9.16 12:03 PM분유먹이는 엄마들에게 정말 권하고 싶네요..정수기 물 쓸수도 있겠지만 끓인물이 아니잖아요. 조는 죠지루시 썼는데요.일본 방송보다가 알게 되어서 남대문수입상가에서 13만원주고 3년전에 샀어요..일단 물이 끓은후 온도를 60도로 맞춰놓으면 60도 식은 상태로 보온이 됩니다. 2.2리터 사용했어요..60도의 물에 분유를 타소 조금 식힌후 먹이면 온도가 적당합니다. 뚜껑도 분리세척되니 맘데 들었어요..강추!!!국산은 잘 모르겠습니다.
5. 톱밥
'03.9.16 12:43 PM쿠쿠도 보호 장치가 있어요.
누르는 버튼식이 아니라 고정장치를 오른쪽 왼쪽으로 밀면 열림과 닫힘이 설정됩니다.6. 정보경
'03.9.16 2:53 PM전 작년에 쿠쿠를 썼는데...
전기세가 만만치 않아 올해는 쓸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처음 고지서 보고 너무 놀라 관리 사무소에 전화까지 해봤습니다..
혹시 전기가 어디로 세어 나가나 싶어....하하하
그런데 물은 참 따뜻하고 좋아요...언제나 마실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