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CASA 에 IKEA store 생겼네요.
값을 엄청 매겼네요.
저희 집에 있는것도 몇개 보이는게 대충 2~3배 정도 비싸게 팔아요.
이께아 물건이 비록 실용적이긴 하지만 결코 고급품이 아닌 관계로 싼맛에 사는건데...
공동구매에 가끔 올라오는데 이때의 가격은 비교적 reasonable 한것 같아요.
평소에 눈여겨봐두었다 공구에 올라올때 사면 좋겠어요.
주소가 casa.co.kr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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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젠가는
'03.9.6 7:53 PM미국에서는 '아이키아'라고 하던데 이께야는 스웨덴어인가요? 원래 스웨덴인가 암튼 유럽 브랜드인 걸로 아는데요.
2. 후추공주
'03.9.6 9:24 PM네~ 스웨덴브랜드구.. 미국식으로 발음하면 아이키아더라구요 ^^
3. 아이비
'03.9.6 10:06 PM개인적으로 전 IKEA 팬이랍니다.
상하이에 사는 작은언니네 다니러갔던 큰언니가 몇가지 주방용품을 사왔는데
가격도 너무 저렴하고 아이디어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한국에서는 비싸게 팔아서 못사겠더라구요.(상하이 IKEA대비)4. 나혜경
'03.9.6 10:59 PM방금 casa공구 가봤더니 ikea stool 앵콜 세일 하네요.
제가 이건 사봤는데 괜찮아요. 색도 이뿌구요.
이께아, 아이키아 다 맞구요.....
Marks&Spencer 도 그렇고 왜 우리나라에만 들어오면 값이 그렇게 뛰는지 무르겠어요5. jasminmagic
'03.9.7 1:51 AM까사..대체적으로 좀 비싸지 않나요.
이케아 껀 헴마가서(www.hemma.co.kr) 사봤는데 메이드 인 차이나가 많구요 실물은 가끔 허접할때가 있어서 잘 보고 구입해야겠던데요.6. ido
'03.9.7 4:23 AM독어로도 이케아. 예요. 매장 무지무지 크구요....저희도 가끔 물건 사러 가는데. 좀 까다로운 이도. 이케아 물건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요. 싼 물건은 날림같고....좀 괜찮다 싶음. 디자인 대비 가격이 쫌 세다는 느낌이 들지요. 주방용품. 특히 그릇 종류는 정말 싸고 괜찮은 제품들 많구요. 제품에 약간 하자 있는 것들 따로 모아 초염가에 판매하는 코너두 있는데. 저희는 항상 거기부터 먼저 둘러 봐요. 까사 목제품들이 이케아 제품이랑 쫌 비슷한 것두 같네요...기억을 더듬어 보니. 근데 까사.....진짜 좀 비쌌던 것 같아요. 광고비......그거 다 제품에 착 달라붙은 거 아니었을까......
7. 캔디
'03.9.7 6:09 AM저도 하도 짝이 맞는 그릇이 없어 지난번 시댁 (밴쿠버)에 갔을때 형님과 ikea 가서
밥공기하고 국그릇할만한것 10개씩 사왔거든요. 한국자기같은 느낌의 흰색으로
심플하게 크기도 알맞아서 샀었어요.
젤 좋았던건 가격, 캐나다 달라로 공기하나에 1불인가, 1불50인가였거든요. 지금 한 800원정도 하나요?? 캔화 1불이??
하여튼 가격대비 정말 사놓고 뿌듯한 제품이었읍니다.
가벼운 맛은 있는데 둘러보면 아이들 키우면서는 애들 클동안 쓰자 하고 사놓고 쓸만한 것들이 많고, 또 부엌에 놓고 쓸만한 자잘한 아이디어상품들이 좋은게 많아요.
참고로 www.ikea.com 으로 들어가셔서 국가 정해 클릭해 들어가시면 물건들 구경하실 수 있읍니다.8. 채린
'03.9.7 8:16 AM저도 IKEA 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인테리어를 정말 이쁘게 해놓았거든요) 디자인에 비해 품질이 좋은 것은 아닌듯해요...북유럽이 디자인이 강세라서, 여기제품이 좀 세련되보이기는 한데, 오래써야할 가구등은 별로인듯하고, 저는 몇가지 생활용품은 산뜻한 맛이 있어서 가끔 삽니다. 전기스탠드, 액자, 매트, 화분, 시계, 등은 깔끔하고 가격도 좋습니다.
저희아이방에 책장을 여기것으로 셑트로 사서 조립하니, 그냥 쓸만은 한데,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더라구요...잘 살펴봐서 사세요...아기들방 장식품은 희한한게 많더군요 (나랑은 상관없지만 쩝^^)..."성모양의 천막"은 정말 애기있는 집 선물로 사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릇은 안사봤는데, 한번 가봐야 겠네요^^9. young
'03.9.8 5:41 AM전 미국에서 사는데 이곳에서 대중적인 IKEA 물건을 몇번 구입해봤는데요. 유학시절과 결혼 초창기의 넉넉치 못한 생활에 맞춰 실용적으로 쓸수 있을정도의 물건들이었을뿐 결코 우리주부님들에게 추천하고싶지 않아요. 게다가 수입품이라고 엄청 값을 매겼다면...이곳에서의 인식은 단지 저렴하다는것 뿐이거든요..이 물건들이 한국에 들어가 비싼값에 팔린다니 좀 그렇네요. 뭐, 제가 거창한 애국자는 아니지만 구태여 질이 그리 좋지도 않은 제품을 두배 세배 비싸게 구입하시는건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맘에 든 제품을 기분 좋게 사신분들이 기분 나빠하지 않으시길...걍 제 생각일 뿐이니까여.. ^^
10. koh93
'03.9.8 5:55 PM저도 우리나라에는 왜 안들어오나 궁금했는데 들어와 있군요. 저도 친정가면 물건에 비해 (우리나라 가구가격에비해)가격이 싸서 정신없이 구경하고 작은 소품들은 사가지고 오면서 이 가격이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좋아할 텐데 하고 부러워했는데 .가격이 비싸면 좀 그렇죠. 조립해야하고 ,튼튼하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