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생겨 빨래도 못 해놓고 며칠 시누댁에 다녀 왔어요.
밀린 빨래를 하고 나서 옷을 너는데 글쎄,,,
제 아이보리색 바지에 까뭇까뭇한 점들이 군데군데 박혀 있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맘 먹고 산 바지 몇 번 입지도 않았는데,,, 넘 속상해요.
드라이 주라고 세탁표시 있지만 그냥 손빨래 했거든요.
'유한 칼라모아' 원액 살짝 발라서 비빈 다음에 다시 한번 빨았는데 그대로예요.
제 바지 좀 구해 주세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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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곰팡이 맞죠?
케이 |
조회수 : 2,115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3-07-26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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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0월예비맘
'03.7.26 4:48 PM저도 그런적 있어요.
신랑의 땀찬 티셔츠가 그렇게 되서 세탁해도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잉~
정말 누가 좀 알려주세요.2. 초롱
'03.7.26 8:35 PM장마철에 세탁대기중인 옷에서 종종 발생하는 열받는 사건입니다.
메리야스인 경우에는 락스물에 하루쯤 담그든지 해도 별 효과가 없더군요.
그래서 옥시크린을 낫게 뿌려서 삶으니까 없어집디다.
삶을수 있는 소재같으면 삶아보시죠. 삶을수 없는것이면 락스와 세제를 푼 물에 담그고
한번씩 뒤적여주고 이틀정도 지켜보면 어떨까 싶네요.
해결책 아시는 분 계시면 총알같이 써 주세요^^3. 김미정
'03.7.26 11:09 PM전 우리 아가들의 티셔츠 목덜미에 까뭇까뭇한 점들이 생겼더군요(뭘 많이 흘리잖아요)
거기에 락스 원액을 솜에 묻혀 톡톡 두들겼더니 없어지던데요.
다 지운후에 헹궈서 널었더니 아주 깨끗해졌어요.물론 100% 면이었구요.4. juju386
'03.7.27 2:20 AM이럴때 곰팡이 세제가 딱입니다.
무균무떄나 옥시크린 곰팡이 제거제를 한번 사용해보세요.
세제에 곰팡이용이라고 쓰여진걸 쓰여야 될거에요.
전 아기 속옷이 덜말린 상태로 두었다 빨려고 하니 곰팡이가 피어서
그렇게 해봤거든요.
그래도 안되면 버리셔야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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