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는 내 얼굴이다.

[(경빈마마)]

우리 새댁님들.

가스레인지 깨끗하게 쓰고 계시는지....

정말 찌든때가 끼면 닦기 힘든것이 바로 가스레인지.

바로 내 얼굴 입니다.

음식이 넘치면 헹주로 바로 바로 닦아 보셔요.

찌든때 머물  시간이 없답니다.

주방이 반짝반짝해도 가스레인지 찌든때가 있으면 왠지......??????

그냥 설거지 하듯이 그렇게 청소 합시다.

작은 습관이 깨끗하게 합니다.

[러브체인]

맞아요..^^ 저도 늘 바로 닦아주길 실천하죠..
왜 그런것들이 하루이틀 미루다보면 불에 자꾸 태워져서 안닦아지잖아여..
그럼 대청소가 되니까..바로바로 닦아주면 너무 좋져..
저두 설겆이 할때마다 락스를 분무기에 담아서 칙칙 뿌린후에 깨끗이 닦아줘여..그럼 기분까지 개운하답니다..^^

[(경빈마마)]

러브체인님!

짝!짝! 짝!

깔끔 체인님! 화이팅!!!!

[때찌때찌]

부끄럽사옵니다...
그래도 초창기엔 잘했었는데..요즘은 게을러?져서리 2~3일은 기본이 되었네요..쩝..
반성하옵니다.

[맑은날]

전요 2-3일도 아니에여...
엊그제 곰국을 고으다가 넘쳐눌러붙어 있는데 아직도 안 닦고 있습니다.
물론 더럽긴 한데 바로바로...쉽지가 않네요..아이...게으름보쟁이..
해서 전 누가 갑자기 온다 그러면 가스렌지 허겁지겁 닦기랑 목욕탕 변기닦기를
세수보다 먼저해야 한답니다....

그렇게 헐레벌떡하느니 평소 사브작사브작 부지런떨면 좋은데 잘 안되네요..

[ky26]

전 아직 초창기라 잘하구 있어요
남편보는데서 지저분한 시댁 가스렌지 욕하면서
울 남편은 제가 왕깔끔해 한살림 하는줄 알고 있어요

[사과국수]

가스렌지 주위가 깨끗해야 복이 들어온데요^^
정미애씨인가요? 삼성생명에서 연봉높으신분, god의 손호영 어머니가 되신분 말예요. 그분이 그러데요^^

[김새봄]

아주 쉽게 행주 더럽히지 않고 닦는법!
(그러나 아주 게으른 방법이지요)
불을쓰고 나면 상판이 좀 뜨겁잖아요 그때 키친타월을 (전 뭐 급하면 두루말이 휴지도 가끔)
착착접어서 튀김젓가락으로 집어 쓱쓱 문지릅니다.
기특하게 쉽게 닦입니다. 단 상판이 좀 뜨거워야 잘닦입니다.
이것에만 의존하기엔 좀 부족하구요 매일 이렇게 닦아주면
한달에 한번만 대대적으로 닦으면 된다는거죠.
이상은 게으른 김새봄의 청소법이었습니다.

아~ 가끔 빨래 삶다가 넘치죠 그때도 얼른 가스레인지를 닦으세요.
아주 쉽게 닦입니다.그리고 삶은 물을 세탁기에 다 따르지 마시고
좀 남겨서 변기에 부어놨다가 솔로 쓱쓱 문질러 보세요.
아주 쉽게 잘 닦입니다. 타일도 마찬가지구요.

[맑은날]

음..새봄님..좋은 생각이네요.
행주삶고 남은물..변기에 정말...잘 닦일것 같네요..
글구..가스렌지주위가 반짝해야 복이들온다구요???
음..정신이 번쩍 나네여.

[최은진]

매직블럭으로 닦으니 기름때도 아주 손쉽게 닦이던데요....

[우렁각시]

꼭 정신 딴 데 팔고 늘 국물 끓어 넘치게 만들어서 신랑한테 한소리 듣고는 ...
그거 하나 닦는게 정말 귀찮은 우랭각시...
얼떨에 산 매직블럭, 이사짐에 잘 넣어서 야금 야금 잘 쓰고 있어요.
아, 이제 다 떨어져 가니까 정말 아쉽네요. 어디 가서 저걸 구하나...ㅜ.ㅜ
그렇다고 국제 우편으로 부쳐 달라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고...
키친 타올 전자렌지 적셔서 돌리거나 뜨거운 믈 야간 적셔서도 해보지만 영..맘에 안 들어요.

[벚꽃]

물티슈(애기들 응가 닦는~ )로도 잘 닦여요.
마르면 수돗물 묻혀서 닦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