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옷에서 한번 걸레냄새같이 찝찝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아무리 다시 빨고 섬유유연제 넣고 해도 냄새가 없어지질 않네요.
삶아야 하는 건가요?
어떻게 하면 냄새 없앨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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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서 걸레냄새 나는거 어떻게 없애죠?
덜덕이 |
조회수 : 10,266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3-07-02 11:19:33
회원정보가 없습니다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지원
'03.7.2 11:34 AM햇볕에 하루내내 좀 말려보시죠.
2. engineer66
'03.7.2 11:43 AM저는 옥시크린 녹여서 그 물에 담가두는데요. 감쪽같이 냄새가 없어져요. 그늘에서 말려도 냄새가 안 나요. 물론 속옷과 아이옷은 비누칠만 하고 삶아야 좋습니다.
대신 색깔있는 옷은 말리때 뒤집어서 (칼라 부분도 안과밖 구분해서 접으세요)말리세요.
그렇쟎으면 색이 바랠수도 있습니다.3. 강쥐맘
'03.7.2 4:41 PM얼마전 그런일을 겪어서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강쥐맘! 움 홧홧~
삶아야 됩니다.!!!!4. 나나
'03.7.2 6:17 PM삶아 빠는게 가능하면 삶아 빠시구요,,내일부터이나 비온다는 얘기 있던데요,,,아마 장마철이라 빨래에서 그런 냄새가 나나봐요,,저희집도 실내 건조를 하는데...수건에서 냄새가 잘 나요,,,~~;;
햇살 좋아 지면,,,햇볕에다 말리는게 최고죠,,
일본에서는 실내 건조를 많이 해서,,,
집안에서 말려도 쉰내 안나게 하는 세제가 있다던데...국내에도 수입이 되던지...국산도 그런 제품 나오면 좋겠어요,,,
면티 정도라면 눅눅할때 전자렌지에 비닐팩에 싸서 잠깐 돌렸다가,,선풍기 바람 쐬도 눅눅한 기도 살리고,,냄새도 좀 덜하던데요...^^전자렌지 돌릴때는 눈으로 보고,,냄새도 맡아보고,,짧게 돌리시는게.,..안 태워 먹고,,,제대로 마르던데요..합성섬유나 금속 장식,플라스틱 장식이 있는 옷은 돌리면 안되지요^^...5. 줌인
'03.7.2 10:21 PM저는 항상 빨래할때 세제와 옥시크린을 넣고 한40분 담궈놓은 뒤 빨거든요
마지막엔 피죤으로 .........
아직 냄새 같은것 모르고 살았는데요6. 톱밥
'03.7.3 11:30 AM습기가 많을 때 그런 냄새가 나더라구요.
햇빛에 바짝 말리는 게 최곤데 그게 안 된다면
마지막 행굼에 섬유유연제 조금 넣고 말릴 때 선풍기를 켜주니까 훨씬 낫더라구요.
저도 냄새에 민감해서 영 찜짐했는데요
흐린 여름날에는 무조건 선풍기를 켜줍니다.
효과 좋아요~7. 이영선
'03.7.3 3:19 PM수건에서 나는 냄새는 비누세탁 후에 유한락스를 탄 물에 한두시가 담갔다가 행궈서 말리면 확실하게 해결 됩니다.
8. 나나언니
'03.7.3 5:59 PM삶는게 제일 확실하지만, 삶을만한 환경이 못 될 때 차선책으로 쓰는 방법인데요.
빨래비누로 옷을 충분히 부비부비 하신 다음에 옥시크린 조금 넣고 위생비닐봉투 안에
넣어서 뜨거운 햇볕에 15분 정도 뒀다가 헹궈서 널면 냄새도 사라지고 삶은 것 같은 효과가
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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