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수세미 여쭤보면서 같이 썼어야 했는데 깜빡했읍니다.
저도 책보면서 제일 탐났던것이 냉동식품용 칼이었거든요.
냉동보관할때 통째로 보관해야 신선도가 오래간다고 해서
거의 통째넣어버렸었거든요.
그러다가 냉동고등어라도 한마리 썰다보면, 힘이 들어서리
포기했지요. 아니면 한마리 다 구워버리던가.
일밥책읽고 숭례문지하상가에 가서 샀습니다.
쌍동이칼 전문점에서요. 칼전문가게 어디있나고
물어서 간곳입니다. 사만원짜리정도면 가정용으로
무난할거라고 해서 이것으로 샀어요.
육만팔천원, 최고 비싼건 구만원까지 있더군요.
시어머님께서 보내신 쑥을 쌀과 함께 갈아서 냉동시켰었거든요.
그것을 친정에 조금 보내고 싶은데 이걸 어떻게 자르나
고민했었는데, 방금전 성능시험결과 대만족입니다.
아는 언니가 냉동칼이 김밥도 잘 썰린다고 합니다.
그 언니도 강추하더라구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냉동식품용칼 감동입니다.
아이비 |
조회수 : 3,477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3-06-23 2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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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참 하얀이
'03.6.24 12:25 AM얼린 육류나 생선도 잘 썰리나요?
글구 어느 정도 두께까지 가능한가요?2. 딱풀
'03.6.24 9:28 AM앗.. 정말 숭례문상가에서 팔아요?
혹시 몇호였는지는 기억안나시나요? ^^;3. 김혜경
'03.6.24 9:31 AM그집 82cook식구로부터 X표 받은 집인데...
넘 불친절하고, 약속 잘 안지키고...4. 아이비
'03.6.24 10:36 AM숭례문상가에 칼파는 곳이 그집 하나뿐인가요?
약속 안 지킨다는 것은 혹시 칼 무료로 10회 갈아준다는 것 말씀하시는 건가요?
카드회사 스티커는 잔뜩 붙여놓고 카드결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하 1층이었고 "하 * 상사"였어요.
혹시 친철하고 신뢰가 가는 집 발견하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참 제가 썰어본 것은 8센티였는데 잘 썰렸어요.5. 사라
'03.6.27 12:20 PM저도 냉동식품용 칼이 있지요. 전 cutco 껀데.. 정말 쓰기엔 너무 편합니다.
냉동식품은 물론이구요. 김밥 썰 때도 짱이고..
다만 가격이 비싸서 다른 분께 권하긴 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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